우리나라 조선소에서는 물속에서 용접을 한다고 합니다.

Question

우리나라 조선 기술은 세계에서 최고의 기술을 자랑한다고 하는데 물 속에서 용접을 하고 납땜집을 한다는데 이런 것이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요?

물속에서 어떻게 불을 붙이고 납을 녹이고 붙일 수 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배를 만들기 위해서는 엄청난 큰 공간이 필요함으로 바다위에서 작업을 실시합니다. 이때 물이 있는 부분을 용접하기 위해서는 일반 용접에 비해서 아주 큰 압력을 쏴줘서 물에서도 용접이 되도록 기술이 개발되어 있다고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수중용접은 일반적인 용접과 달리 주위에 강한 압력의 기체를 분사시켜서 물을 밀어내고

기체하에서 용접하는 것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속에서의 용접은 일정 기구를 통해서 물이 닿지 않게 공간을 확보해서 그 안에 산소를 넣어서 용접을 하는 방식과 용접을 하는 설비에서 산소가 바로 공급되면서 용접에서 열이 발생되어서 하는 방식 2가지가 있습니다. 정말 급해서 바로 용접이 필요할시 설비에서 산소가 바로 공급되어서 열이 발생되어서 용접을 하고 급하지 않을 경우 공간을 만들어서 산소를 투입해서 용접을 진행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수중용접이든 지상에서의 용접이든 용접원리는 동일합니다.

즉 모재와 용접봉과의 아크열을 전류, 전압에 의해 발생시킴으로해서 용접을 하는것이죠.

단 수중용접은 그 주위에 강한 기체를 분사시켜 물을 밀어내고 기체분위기에서 용접을 하는것이 그 원리입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수중용접의 원리는 사실 지상에서의 용접원리와 같습니다. 다만 수중용접은 지상에서의 용접과 달리 주위에 강한 기체를 분사시켜 물을 밀어내고 기체분위기에서 용접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수중 용접방법은 크게 건식과 습식으로 나뉩니다. 건식은 보통 수중에서 용접할 부위의 주위에 특수 체임버(비활성기체를 채운 상자)로 공간을 만들고, 그 속의 물을 없앤 뒤 용접하는 방법이고 습식은 수중에서 직접 실시하는 간편한 용접으로 용접 장소의 현장이 복잡한 경우, 용접선이 짧으면서도 부분적으로 현상이 급변하는 경우, 응급 조치가 필요한 경우 등에 쓰입니다.

가장 널리 이용되는 습식용접에는 수중 아크용접이 있는데, 용접에 필요한 국부적인 기체 공동의 형성과 용접 작업을 동시에 해야 하기 때문에 균열이나 기공 등 용접에 결함이 발생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지만, 고체 용기를 사용하지 않아 용접 치수에 제약이 없고, 설비비가 싸며, 가장 간편하다는 점 때문에 널리 이용됩니다.

이러한 수중용접은 최근 해양개발 사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이들 설비의 보수를 위한 수중용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