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댕댕이는 장난도 좋아하고 놀이도 좋아하는
명랑강아지인데~
가끔씩 뒤에서 앞니로 살짝 깨물어요 ㅜ
놀아달라고 그러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앞니로 살짝 깨무는 것은 강아지의 내재된 본성입니다.
무언가를 씹고 물고 싶어합니다. 강아지에게 안전한 장난감을 마련해 강아지의 씹는 본성을 해소시켜 주시고,
강아지가 함부로 사람을 무는 습관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세요.
강아지가 입질을 보이거나 한다면 혼을 내어 교육을 해주셔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간내어 좋아요 추천 한번 씩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어릴 때 강아지들끼리 노는 것을 보아도 서로 약간씩 약하게 물면서 왕왕 거리면서 서로 노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살짝 와서 뒤로 와서 깨무는 것은 같이 놀자고 하는 친근감이 표시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너무 심해지면은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까지는 허용하지만 그 이상은 허용하시면 안 됩니다 즐겁게 놀아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보호자와의 신호 즉, 대화 방법의 한 수단으로 무는것을 선택한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그리 좋지 못합니다.
대화 방법으로 선택되면 이 후에는 무는 강도와 위치를 가지고 보호자와 대화를 시도하려고 하다가 자칫 물림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장난처럼 살짝 물더라도 강아지가 놀랠만한 큰 비명을 지르시고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싸늘한 눈빛으로 노려보기만 하시고 방으로 쌩 하고 들거가 버리시기 바랍니다.
이런 행동언어가 반복되면 무는 행위가 잘못된것임을 인지하고 점차 교정될겁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네. 애정표현과 관심의 표현입니다. 놀아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평소에 깨무는 것을 습관들이면 안됩니다. 점점 무는 강도가 강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깨물때마다 안돼라고 말하며 거절의 표현을 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