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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해사이에 방황하는 토끼
달과 해사이에 방황하는 토끼

비가오거나 흐린날 송전탑 근처에 소리가 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등산을 다니다 산속에 있는 송전탑을 만나게 됩니다. 특히 비가오는 날 또는 흐린날에는 송전탑 인근에 가면 일정하게 반복되는 소리를 듣습니다. 무슨 소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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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재빠른반딧불251입니다.

      송전탑에서는 코로나 소음이 발생합니다

      코로나 소음은 코로나 방전 시 생기는 에너지가 순간적으로

      공기 중에 방출되며 생기는 일종의 불 규칙적 폭발음 이에요

      청명한 날씨에서는 희미한 딱딱 거리는 소리가

      비가 오는 전선이 젖었을 때에는 기름 튀기는 소리 같은 큰 소리가 발생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