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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4.02.24

전립선 비대증(절박/잔뇨)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나이
54
성별
남성
기저질환
고지혈/지방간

남편이 전립선 비대증이 있어서 소변이

시원치 않고 절박뇨가 있다고 합니다.

식생활이 기름지고 잦은 음주가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여 개선중에 있는데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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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중년이상의 남성에서 매우 흔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사실 특별한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약물복용을 시작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비뇨의학과 진료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이 발견된 경우 약물치료를 꾸준히 해야 전립선의 크기 감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3-6개월 정도는 약을 복용해야 하겠으니 가까운 비뇨의학과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는 생활 습관 개선, 약물 치료, 그리고 필요한 경우 수술적 방법을 포함합니다. 기름진 식사와 음주를 줄이는 것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약물 치료는 소변 흐름을 개선하고, 전립선 크기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증상의 심각성에 따라 최적의 치료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 의사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우선적으로 약물 치료가 양성 전립선 비대증을 해결하는 데 사용됩니다. 주로 사용되는 약물은 알파 차단제입니다. 이 약물은 전립선과 방광 경부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배뇨를 원활하게 합니다. 그러나 알파 차단제는 어지러움, 피로감, 저혈압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남성 호르몬 합성을 차단하는 안드로겐 억제제(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를 사용하여 전립선 크기를 줄여 소변 흐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크기의 감소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를 3~6개월 이상 복용하면 전립선 크기를 약 20% 정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약물 치료로 충분한 반응이 없거나, 반복적인 요로 감염이나 요폐가 발생하는 경우, 수술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환자의 전신 상태와 전립선 크기에 따라 다양한 수술 방법이 선택됩니다.

    가장 일반적인 수술 방법은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입니다. 이 수술은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비대한 전립선을 절제하고 지혈합니다. 최근에는 홀뮴레이저를 사용한 경요도 전립선 적출술(홀렙)이 더 많이 사용됩니다. 이는 내시경을 통해 비대한 전립선을 제거하고 방광 안에서 갈아내는 방법입니다.

    두 가지 수술에서 가장 흔한 부작용은 역행성 사정입니다. 이로 인해 정액이 음경 대신 방광으로 흐르게 되어 건조한 오르가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요실금도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완화되며, 일부 경우에는 계속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전신 상태가 수술로 처리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경우, 임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전립선 요도에 스텐트를 삽입하거나 요도나 치골 상부를 통해 유치도뇨관을 설치하는 것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양성 전립선 비대증은 급성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만약 배뇨가 장기간 원활하지 않다면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감기약 복용이나 음주 시 주의해야 하며, 급성 요폐가 발생하면 관리가 필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