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의식 과잉이 너무 심해서 고민입니다
자의식 과잉이 너무 심해서 고민입니다
저도 제 자아가 크다는 건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옛날부터 누가 저를 쳐다보면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고요
계속 누가 쳐다보는 느낌을 받아 무섭습니다
대인기피도 엄청 심하고 사람 의심도 많이 합니다
누가 저를 좋게 보는 것도 부담입니다
그 사람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오만가지 눈치를 잘 봐야 하잖아요
현대 사회에 자기가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아도 되는 시대라 하지만
저는 정말 많은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내가 이 옷을 입으면 사람들이 쳐다보겠지
화장을 너무 과하게 하면 또 과하다고 생각하겠지
이럽니다 그래서 정말 쥐죽은 듯 조용히 살려고 하고 남을 피해다닙니다
sns도 약간 이미지 관리 같아서 불안한 제 내면을 감추면서 할 자신이 없어서 안 합니다
사람들은 너를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 하지만
정말 남에 대한 신경을 사람들이 안 쓰나요..?
사람들 끼리끼리 있으면 남 얘기 엄청 해대고 그러잖아요.
(옛날에 일했던 곳에서 그런 경험이 있어요... 물론 안 그런 곳도 있습니다)
이거 어떻게 고치나요?
안녕하세요. 조그만천인조227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남에게 관심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쥐죽은 듯이 살 필요 없습니다~ 관심이 많으면 많은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사람들도 다 제각각이니까요
그리고 관심을 갖던 말던 마음대로 해라 이렇게 마음을 편하게 갖고 자기 자신이 원하는 것이 뭔지 생각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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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력한여새275입니다..
자의식이 강한건 주변을 조금 돌아보면서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나 때문이고 나를본다구 까지는 생각 안해도될듯 해요.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