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중 회의감과 무기력감 극복방법

대한민국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대학의 이공계열에 재학중입니다.

대학 합격 후 심리적 부담과 고민 등이 사라질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회의감이 더 커집니다.

현재 배우는 전공이 유망한가에 대한 여부와 상관없는 저 자신과의 전공 적합성 여부와 실용적 기술을 배우는 것이 아닌 이론적인 부분을 주로 다뤄 실무와 무슨 연관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주로 듭니다.

고등학생 때는 대입이라는 사회에서 규정한 정석적인 길을 그대로 따라오다가 이젠 사회에서 규정한 정도(正道)없이 스스로 인생설계를 해 나가야 하는 부분에서 엄청난 무기력함이 느껴집니다.

어떻게 극복해야 하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