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께서 뇌경색으로 쓰러져서 왼쪽다리와 왼쪽 팔이
사용을 못하시고 계십니다. 현재 재활치료를 받고 있으나
치료 효과는 미미하고 더이상의 악화를 막고 현상 유지
의 목적으로 재활치료를 한다고 하는데요.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앓고 있었지만
신경 안 쓰고 간과한 것이 큰 화를 부른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처럼 되돌릴수 없는 결과지만,
골든타임 같은 건 없을까요?
뇌졸중의 후유증은 정말 치명적이네요. ㅠ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뇌졸중의 후유증으로 신체에 마비가 발생한 경우, 해당 기능을 담당하는 뇌의 일부가 기능을 상실하였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기능의 상실은 영구적입니다. 안타깝지만 말씀하신대로 악화를 막고 최대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재활치료를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뇌경색으로 인해 발생한 후유증 증상에 대해서는 꾸준한 재활 치료 및 재활 운동을 통해서 최대한 증상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미 발생한 후유증이 원래 상태로 돌아가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뇌세포는 손상 후 재생이 어려워 후유증은 영구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활로 다른 부분에서 일정부분 보상할 가능성이 있어 재활치료를 받는 정도에 따라 경과는 조금 달라질 수 있으나 극적인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뇌경색이 발생한 후 수시간 내에 재관류를 위한 처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대부분의 증상은 되돌릴 수 없게 됩니다.
골든타임은 일반적으로 4시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뇌경색은 얼마나 뇌조직이 손상되었는지에 따라 회복이 결정됩니다. 현재 재활을 해도 회복이 잘 안되는 상태라면 앞으로 큰 개선은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