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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멧새98
알뜰한멧새9819.07.16

암호화폐 오입금 등 실수에 의한 거래를 사전방지하거나 바로잡을 수 있는 기술적 움직임이 있나요?

일전에 이더리움을 같은 거래소 내 다른 계좌로 옮기다가

클릭 미스로 이더리움 클래식 주소로 입금한 적이 있습니다.

거래소에 도움 요청했더니 복구가능한지 확인하고 복구까지 거진 30일 정도 걸렸는데요

10% 가량의 수수료도 요구해서 할 수 없이 응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중 은행 거래에서도 오입금은 수시로 일어나는 일인데

은행에서는 계좌번호를 넣으면 계좌주인 이름을 확인시켜주는 절차를 거칩니다.

암호화폐 거래에서도 이러한 확인 절차가 도입된 거래소나 서비스가 있을까요?

사전예방책 외에도, 오입금 이후 사후조치를 위한 기술 등이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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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암호화폐 오입금 등 실수에 의한 거래를 사전방지하거나 바로잡을 수 있는 기술적 움직임이 있나요? 라고 문의 하셨는데요.

    현재 기술적으로 오전송을 막을수 있는 방법은 지갑형식이 다른경우에는 전송이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 지갑에서 비트코인 지갑 주소로 코인을 전송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메세지가 나오면서 전송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갑형식이 일치할경우에는 에러 없이 전송이 됩니다. 암호화폐의 경우 은행의 계좌번호와 달리 무한정으로 생성이 되고 전세계에서 사용을 하고 있고 은행 계좌처럼 실명인증이 안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지갑주소형식이 맞는 상태의 전송을 막을수 있는 기술은 나오기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

    그러기때문에 코인 전송시 지갑 주소를 여러번 꼭 확인하시고 전송을 하셔야 합니다.

    오전송의 경우 여러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1.개인지갑에서 거래소 지갑으로 코인을 오전송을 하는 경우

    거래소지갑에서 거래소지갑으로 코인을 오전송을 하는 경우

    거래소의 정책에 따라 복구 수수료를 지불하여 복구가 가능합니다.

    단 전부 복구가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2.개인지갑에서 개인지갑으로 오전송하는 경우

    거래소에서 개인지갑으로 오전송하는 경우

    상대방이 양심적으로 트랜젝션을 확인하고 다시 재전송해주는 경우 찾을수 있습니다.

    아니면 방법이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사용을 안하는 지갑으로 전송이 된경우 사라지지는 않고 사용안되는 지갑에 코인이 남아 있게 됩니다.

    저 또한 거래소에서 개인지갑으로 코인을 잘못 전송한적이 있어서 거래소 문의했는데 방법이 없다고 안내받았습니다.

    코인 전송시는 지갑주소를 여러번 확인한후에 전송을 하셔야 실수를 줄일수 있기때문에 꼭 여러번 확인하시고 전송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링크는업비트 오입금에 대한 복구안내 공지입니다.

    https://www.upbit.com/service_center/notice?id=374#slider2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