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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사마귀60
외로운사마귀6021.12.21

아이의 언어발달에 도움이 되고 싶어요

4살 남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말이 좀 늦은 편이라 대화를 자주 하려고 하는데

아이의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되는 대화법을 알고 싶습니다.

뜻은 다 알아듣는데 본인의 의사를 명확하게 표현하기를 어려워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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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조금 더 의료적으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은 정말로 아이의 언어 발달이 늦은지부터 확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영유아 검진 등에서 혹시 발달이 늦는다고 한다면 관련하여 진료부터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혹시 늦는 것이 아니고, 보호자분이 느끼기에 늦는 것 같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경과 보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금방 좋아집니다.

    우선 정확한 평가부터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언어발달이 느려서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하지만 아이의 기질은 다르기에 성장.발달에는 차이가 있기 마련이죠 아이 언어발달에 좋은 키포인트는 동화책을 자주 읽는 것, 그리고 사물의 물건 이름을 말하여 주는 것, 밖에 간판 이름 따라 읽어보는 것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아이와 끊임없는 대화를 해야 한다는 거죠 예를 들면 ○○야~ 밖은 날씨 참 좋네 ~하늘에는 떠있는 건 뭘까 계속 아이에게 질문 하며 답을 유도 하는 거죠 그리고 아이와 함께 알아보았던 단어를 긁적거려보고 그림을 그려 색칠을 해보는 활동으로 연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4살 우리 아이 말늦음으로 질문 주셨네요

    현재 부모님께서 보시기에 뜻은 알아듣는데 의사표현이 어려워보인다고 하셨는데요,

    아이가 뜻을 알아듣는것은 "수용언어" 라고 하고 의사를 표현하는 것을 "표현언어"라고 합니다.

    현재 아동 "표현언어"가 또래에 비해 다소 늦다고 판단하고 계신데요, 4살아동의 경우 어른들 기준으로 "알아들을 수 있다"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겠다" 라고 느낄 수 있는 양은 아이가 말하는 것의 약 50~60%정도 입니다.

    100%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정상입니다.

    우선 부모님께서 아이가 말을 할 때기다려주심으로 아이가 이야기를 더듬 더듬으로라도 끝맺을 수 있도록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양육환경을 점검해 볼 필요도 있겠습니다.

    평소에 가정 통제수준이 높거나 자율성이 다소 저하되는 경우 표현언어의 발달이 늦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공동주시"입니다. 아이가 보는 것을 함께 보며 함께 "감정"을 나눌 때 언어발달이 비약적으로 발달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장난감을 갖고 놀거나 무언가 유심히 보고 있을때 혹은 무언갈 먹을때에도 부모님께서 다가가셔서 먼저 말을 걸어주시고 감정을

    나눔으로써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는 기초가 될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블럭을 하고 있다면 "블럭을 하고 있구나. 파란색 빨간색을 쌓았네. 무너졌네. 아이고 깜짝놀랐네" 등등

    "공동주시 +감정공유" 를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인내심이 조금 필요하실 수 있겠습니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말을 짧게 한다면 엄마, 아빠는 덧붙여서 말을 꾸며 주면 좋아요

    예를 들어 아이가 '코 자' 라고 한다면 '아가가 코 자는구나'라고 말을 이어가게 해주세요

    아이는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부모님을 통해 언어 습관이 형성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 안녕하세요. 임혜경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머님께서 말을 많이 해주셔야합니다~

    사소한부분들까지도 말로 표현해주시고

    책을 읽을 때도 책속에 있는 글만 읽지마시고

    책속에 나오는 동물이나 사물들을 손으로

    가르키시면서 이야기를 좀 쉽게 꾸며주시면서

    반복해주시면 말이 점점 트일겁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21

    안녕하세요. 김보영 육아전문가입니다.

    말이 늦은 4살 남아의 의사표현능력을 키워주고 싶으신것 같아요. 아이가 말은 다 알아 듣지만 자신의 의사표현을 확실히 하지못해 늦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성인도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표현해 내기 어렵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감정, 의사를 표현하기위한 단어가 필요하고 문장력이 필요하죠.

    4살 이라면 자신의 의사가 점점 명확해지는 시기이기에 언어로 다 표현해내지 못하고 그 답답함을 소리를 지르거나 울음으로 드러내기도 합니다. 혹시 아이가 그런가요?

    이럴땐 아이의 마음을 먼저 알아주고 그것이 어떤감정인지 알아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이가 ●●●때문에 많이 속상하구나. 그래 속상할수있어. 어떻게하면 좋을까? 이렇게 알아주고 물어도 대답을하지못할때가 있죠? 그땐 몇가지 방법을 제시해 아이가 선택하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응.. 아니.. 라고 어느정도 자신의 의사를 표현한다면 그래 ○○이가 많이 속상하지만 이렇게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해주니 엄마랑 같이 해보자..

    먼저 조금힘들지만 아이의 마음을 읽어줌으로써 아이는 이게 속상한거구나..라는걸 간접적으로 느끼고 배우게 됩니다. 또한 응, 아니의 의사결정을 시작으로 방법을 배우고 의견을 내는것을 배우게 됩니다.

    4살은 아직 의사표현이 부정확하고 소리, 울음, 고집등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기에 꾸준한 부모의 상호작용이 필요하답니다. 또한 상상동화나 글자없는 그림책을 보며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놀이도 아이의 언어자극, 문해환경에 도움이 된답니다.

    육아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황정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역시 우리 아이들은 기다림속에서 성장한다는 것을 아무리 강조해도 좋을 것 같아요.

    언어발달 역시 단계별 성장과정이 있습니다 .

    4세이면 위치개념이 형성되고 단어를 이해 하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질문을 많이 하는 시기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성장속도나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말을 빨리 하면서 천천히 단계로 성장 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늦게 말하지만 단어의 이해와 개념을 빠르게 익히는 아이도 있습니다.

    놀이를 통해 말을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연스런 과정을 만들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 예를들면 1)엄마가 설거지를 하면 달그락소리가 나고 물소리가 난다는 것을 따라해 보게 합니다. 2)눈을 밟으며 뽀드득 소리를 따라 하게 한다던가 해서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에서 함께 놀이하며 반복하는 방법입니다. 3)책을 함께 읽으면서 반복되는 부분이나 의성어, 의태어 부분은 아이가 직접해 보는 식으로하면 책 읽는 재미도 더 하게 됩니다.

    가끔 아이가 표현했을 때 부모가 반응을 하지 않아 언어 발달이 늦어지기도합니다 .

    13개월이 지나도 단어 하나 말하지 못한다거나 중이염에 걸렸다거나 또는 부모가 말하는 간단한 단어를 이해 하지 못한다면 언어 발달 체크를 해 봐야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행동과 표현에 즉각적인 반응과 칭찬,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이 말문을 트이는 첩경이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가장 좋은건 많은 책을 읽어주면서

    표현의 방법을 자연스레 습득하는겁니다.

    물론, 평소 부모님과의 대화에서도

    질문을 많이 해주시고,

    아이의 대답을 항상 반복하면서

    발음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주의하실 부분은 아이의 발음이 부정확하다고

    지적하시는건 좋지않습니다.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에 말씀드린대로

    아이의 답변을 재차 반복확인 해주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면 "놀이터 가고 싶어~" 했을때

    단순하게 알겠어. 지금은 안돼. 가 아니라

    "놀이터 가고 싶어? 오늘은 늦어서 안돼. 내일 가자~"

    해주시면 됩니다.

    질문을 하실 때는 무엇? 어떻게? 를 넣어

    아이가 생각하고 대답할 수 있게 해주세요~

    어떻게하면 좋겠니? 무엇때문일까? 등..

    쉬운 육아는 없지만, 행복한 육아는 있습니다.

    아이와 행복한 육아생활 되시길 응원합니다 ^^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세(24개월~35개월) 정도가 되면 아이는 수다쟁이가 됩니다. 어휘력이 급격히 증가해 최대 600개 정도의 단어를 사용하기도 하고,
    서너 개의 단어로 구성된 문장도 말할 수 있게 됩니다.

    1. 현재 뿐만 아니라 과거, 미래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보세요.

    아이가 자라면서 대화의 주제는 차츰 넓어집니다. 아이는 이제 지금 눈앞에 일어나고 있는 일 뿐만 아니라 과거에 일어난 일이나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도 듣고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와 함께 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2. 새로운 단어를 많이 사용하세요.

    망설이지 말고 새로운 단어를 많이 사용하세요. 아이 수준에 맞지 않는 어려운 단어를 자유롭게 사용해도 좋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제까지 해 왔던 대로 몸짓을 사용하며 아이가 이전에 접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문장에 끼워 넣어 보세요.3. 아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반복해 주세요.'

    3. 아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반복해 주세요.

    4. 듣는 행위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환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언어발달이 늦다고 생각하신다면 걱정이 크시겠어요

    아이들의 성향이 모두 다르듯 언어발달시기도 아이들마다 조금씩 다르니 조급해하지마시고 다양한노력을 기울이다보면 언어가 폭발하는시기가 올거예요

    *부모가 충분히 언어적 자극을 주세요

    아이가 단순한 소리언어로 이야기해도 풍부한문장으로 대답해주세요

    예를 들어' 물 물'이렇게 말하면 "물먹고싶구나,목이 말랐구나"

    이렇게 언어문장을 완성해주세요

    *언어표현력을 높이기위해 입술주변의 미세한근육움직임이 중요합니다.

    비눗방울불기/촛불끄기/나팔불기/숨내쉬기등

    입주변과 혀에 자극을 주는게 도움이됩니다.

    *부모의 언어가 명확하고 짧아야합니다.

    아이수준에 이해하기어려운 긴문장이나 어려운단어는 아이가 이해하기어려우니 짧고 간략하고 이해하기쉬운 단어로 이야기해주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로 언어발달촉진

    아이가좋아하는 노래로 언어발달을 촉진하며 언어적자극을 줄수있습니다.

    *아이가 표현할때까지 기다려주세요

    눈빛만봐도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수있다고 요구하기도전에 다해주는건 아이가 말할 필요성을 못느끼게됩니다.

    기다려주시고 서툴러도 표현할때 칭찬해주세요

    노력하신만큼 좋은결과가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극과 노출이 중요할수있어요

    언어발달을 위해서는 가정내에서 부모님의 대화 조부모님과의 대화를 많이 보여주면서 언어를 노출

    시켜주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은 아이의 언어발달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해야할 것 같습니다.

    언어발달센터 등에 가보셔서 아이의 현재 언어수준 상태에 대하여 정확하게

    진단한 후에 전문가와 상의하셔서 아이의 언어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인형극을 해주거나 장난감으로 상황극을 해주면서 놀아주어도 좋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아이가 말을 못할때는 부모가 직접적으로 어떻게 어떻게 말하는것인지 보여주는것도 좋습니다

    꾸준히 상황에 대해서 화용언어를 사용하는 연습을 해준다면 발달에 도움이될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티비나 라디오등 전자기기의 사용을 최대한 금하고

    엄마 아빠의 육성을 아이에게 많이 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