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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아부지22.01.17

언제 언어치료를 받아야할까요?

올해 4세가 된 아이가 있습니다. 언어자극을 많이 해주는데도 또래나 더 아이들보다 표현언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언어치료를 받길 권하는 전문가분들의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현재 수준은 감탄사나 빠빠, 엄마, 네 등의 간단하고 자주사용하는 말만 발음이 알아들을 수 있게 할 수 있고 이외의 말은 부정확하거나 옹알이처럼 합니다.

대신 수용언어는 대부분 이해를 하고 알아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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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만 2세가 되면 대화에서 본격적으로 낱말 조합을 사용하게 됩니다. (ex. 엄마 물, 아빠 가, 맘마 줘, 여기 앉아 등)

    그리고 만 2~3세 정도가 되면 우리말에 있는 구문구조를 활발하게 사용하게 됩니다.

    주어+목적어+서술어 / 주어+부사어+서술어 등의 구문구조를 어설프게나마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놀라운속도로 표현하는 낱말의 수를 늘려나가며, 새로운 말소리와 연결체를 "재빠르게 연결"하는 패스트매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패스트매핑이란, 내가 알고 있는 단어가 "사과" 인데 사과와 배가 있을 때 "사과말고 배 줘~" 하면 자신이 모르던 단어를 새로운 물체에 연결하여 배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하여 "배"라는 단어를 알게 되는 것인데요,

    아이가 현재 패스트매핑을 할 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현재 우리아이 언어발달 수준으로 보아 1세초반 수준으로써 적절한 언어자극이 필요하겠습니다.

    가정에서 엄마 아빠가 수다쟁이가 되어 아이에게 계속 말을 걸어주시고,

    아이의 행동을 언어로 되돌려주므로써 발화를 도와주실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물~ 이라고 말을 한다면 "물 주세요" 라고 아이가 해야 하는 말을 들려주세요.

    여건이 되신다면 언어발달 센터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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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내가 아무래도 그 정도 수준이라면 언어? 치료를 하루 빨리 받는 게 아이의 인생의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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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세4세(24개월35개월) 정도가 되면 아이는 수다쟁이가 됩니다. 어휘력이 급격히 증가해 최대 600개 정도의 단어를 사용하기도 하고,
    서너 개의 단어로 구성된 문장도 말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차가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질문자님의 질문 정도면 좀더 기다리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집에서 해볼만한 노력을 몇개 적어드릴께요

    1. 현재 뿐만 아니라 과거, 미래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보세요.

    아이가 자라면서 대화의 주제는 차츰 넓어집니다. 아이는 이제 지금 눈앞에 일어나고 있는 일 뿐만 아니라 과거에 일어난 일이나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도 듣고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와 함께 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2. 새로운 단어를 많이 사용하세요.

    망설이지 말고 새로운 단어를 많이 사용하세요. 아이 수준에 맞지 않는 어려운 단어를 자유롭게 사용해도 좋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제까지 해 왔던 대로 몸짓을 사용하며 아이가 이전에 접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문장에 끼워 넣어 보세요.3. 아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반복해 주세요.'

    3. 아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반복해 주세요.

    4. 듣는 행위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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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언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이 또래보다 느려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을 때, 발음이 부정확해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말을 더듬어 말의 내용보다 말 자체에 주의를 끌 때, 또래 아동과의 의사소통보다는 혼자 놀이를 하며 의사소통에 참여하지 못할 때는 언어 평가와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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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올해 4세가 되었으면 48개월 기준에서 말씀드릴게요

    36개월 정도엔

    한 문장에 4개의 단어가 들어가는 복잡한 문장을 말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주어와 동사 그리고 목적어로 만들어진 문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주 유창하게 말합니다
    "과자를 더 먹고싶어" 와 같이 완전한 문장을 사용합니다.
    48개월 정도엔

    대부분의 동물이름을 알며 그림책에 나오는 대부분의 사물을 알고 있습니다.
    더 큰, 더 긴 등의 개념을 이해하며 숫자를 몇개 알려주면 기억해서 따라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하려는 행동을 말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언어 치료를 했던 분들 말에 의하면 조금 더 일찍 하지 않은게 후회된다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아이가 스트레스 받는 것도 훨씬 줄어들었을텐데 하시면서..

    그리고 엄마가 아이에게 말을 많이 해주고 설명해주고 일상생활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함께 자주 놀다보면 아이의 언어 능력도 향상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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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월수에 비해 느린편이지만 아이마다 편차가 있기때문에 너무 조급해 하시면 아이게게 스트레스를 줄수 있습니다 때문에 계속 현상태가 지속된다면 언어치료센터를 방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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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올해 4살이며, 감탄사 혹은 엄마와 같은 간단한 단어 정도만 구사한다면

    보통의 또래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그렇다고 하여 아주 큰 걱정을 하실 것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아이마다 발달 및 성장의 속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현재의 시기가 급격한 언어 성장의 시기로 보여지기에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대부분의 수용 언어를 어느정도 구사하고 이해하는지

    또 화용 언어는 어느 정도 상황에 맞게 구사를 하는지

    여러가지 것들을 잘 관찰하셔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면

    언어 치료 및 발달 센터 등에서 정확한 상담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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