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후 대학 생활이 다시 시작되고 나서 저녁을 잘 챙겨먹고, 배가 고프지 않아도 끊임없이 먹을 걸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단 게 땡겨서 여러가지 과자나 빵들은 먹은 후 또 컵라면을 먹고 또 단 거 먹고 또 매운 거 먹고의 연속입니다 분명 배가 고프지 않은데 뭔가를 먹지 않으면 답답하고 안절부절한 상태인 것 같아요... 배달 음식 시키는 것도 한 번에 많은 양을 충동적으로 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새벽까지 계속해서 먹느라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졸리면 그제서야 잠을 청하는 것 같아요 몸무게는 키에 비해 저체중인 상태입니다 최근 복용 중인 약은 갑상선기능저하증 약이고요 왜 이럴까요...?
방금도 계속해서 먹었는데 배가 전혀 차지 않고 공허한 느낌만 들어서 무언갈 또 먹고 싶네요... 이런 적이 처음리라 당황스럽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