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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이구아나300
아리따운이구아나30020.03.18

코로나 여파로 인한 부동산 폭락 가능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근 코로나 때문인지,

모든 금융 지표들이 하락하고 있는데요..

한 유튜버 분께서 서울 아파트 값도 반토막이 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여

불안감이 생겼습니다. (최근 대출을 끼고 아파트를 구매했거든요..)

정말로 부동산 가격도 현 증시처럼 폭락하게 될까요?

전문가분들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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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부동산시장의 향방이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혹자는 세계경제가 침체기에 들어갔기 대문에 향후에 부동산이 폭락할 것이라 하지만

    그렇게 되려면 좀더 두고봐야 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현재의 시점에서야 주식이나 가상화폐나 심지어 금마저도 가격하락이 되었으니

    그렇지만 이것은 코로나가 멈추면 바로 회복이 되지 않을가 싶기도 한데

    변수는 코로나가 언제 종식이 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아래 신문기사가 좋은 예입니다.

    2020011201000965500040731

    코로나19 사태로 전국적으로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의 부동산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아파트 거래는 꾸준히 이뤄지고 있고, 매매가 상승률 또한 큰 폭으로 확대되는 등 상승세가 여전하다.

    정비사업도 코로나가 퍼지기 전과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활발히 진행되는 등 대전의 부동산 시장만은 활기를 띠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보면, 2월부터 현재까지 신고된 아파트 거래 건수는 2074건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2월 기준 2857건에 비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이나, 2월 계약분에 대한 신고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에서 작년 거래량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업계에서도 코로나 여파로 지난달보다 거래가 활발하지는 않으나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고 봤다.

    지역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로 확실히 방문 손님이 줄어들기는 했으나, 전화 문의는 더욱 많아졌다"며 "코로나가 확산되기 전인 지난달에 비해 거래가 다소 줄어든 느낌을 받기는 했으나, 거래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어 큰 차이를 못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도 코로나 확산과는 관계없이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2020년 2월 4주(2.2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75%로 상승률이 3주 동안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직주 접근성과 교육환경이 양호한 서구(1.20%) 둔산·갈마·월평동 위주로, 재건축 기대감 있는 중구(0.69%) 태평동 중·대형단지 위주로, 유성구(0.69%) 도안지구와 노은·지족·문지동 등 신(준)축 아파트 위주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정비사업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대부분 정비사업장이 코로나 여파로 사업 추진이 더딜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지역 내 정비사업장들은 일정대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전 동구 홍도동 2구역 재건축사업 조합은 지난달 29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어 시공사 선정을 완료했다. 동구 삼성동 1구역과 가오동 1구역 조합도 코로나 사태에도 예정대로 총회를 소화했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전국 부동산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고는 하나 대전의 부동산 열기는 뜨겁다"며 "비규제지역에다 정비사업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집값이 더욱 상승하고 거래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 IMF 때에도 부동산 가격이 반토막이 나지는 않았어요.

    IMF 때에도 30프로 정도 떨어졌었죠.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 부동산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서 가격이 유지하면 유지했지.

    폭락할 확률은 적다고 보입니다.

    항상 그래왔지만.

    부동산 시장에는 하락론자가 존재해왔지만, 맞은 적이 거의 없죠.

    그렇지만, 이전 시장에서 증명했듯이 부동산이 급락한 적은 거의 없습니다.

    실거주시면, 더욱 걱정하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


  •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귀절중에 하나가

    '이 또한 지나가리' 입니다.

    세상에 어떤것도 다 지나갑니다.

    당장은 그것이 너무 불안하고 세상에 종말이 올것 같지만

    빠른 시간안에 분명 지나가리라 봅니다.

    그리고 부동산시장이 그렇게 쉽게 반토막나지는 않습니다.

    물론 타격은 있습니다.

    모든것이 지금은 정지상태니까요.

    그렇지만 미국의 금리인하와 우리나라의 금리인하 및 대통령의 소상공인 특별대출을 비롯한

    여러가지 추경예산이 편성되어 있기에 다소 숨통은 트이리라 여깁니다.

    기다리고 또 기다리면 반드시 원상회복이 되고

    모든 사람들의 활기찬 웃음이 도시를 가득 채울겁니다,


  • 유투버분들의 의견이 모두 맞다고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코로나가 장기화가 된다면 어쩔수 없이 부동산도 동반 하락이 되겠지만

    그건 하나의 변수입니다.

    전세계의 증시 폭락이 가져온 펜데믹 쇼크로 인한 투자자들의 불안이 가져온 결과지요.

    서울의 집값이 반토막이 난다면 우리나라의 모든것이 정지되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켤코 그렇게 되지는 않을것입니다.

    물론 조금의 영향은 있겠지요?

    주식의 폭락이 투자자를 불안에 떨게하고 ,

    코로나는 장기화되고,

    많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고,

    불안한 사람들은 움직이지 않는다면 .......

    그러나 전 희망적으로 봅니다.

    모든것이 잘 될것이라는것과 대통령께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출을 비롯한 여러가지를 발표하셨고............

    머지않은 날의 희망을 봅니다.


  • 경제야 어떻게 흘러갈 지 정확히 판단할 수는 없지만

    경제가 계속 침체 된다면 부동산도 폭락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침체 상태가 오래 되면 들어오는 수입이 없으니 자영업자들은 월세를 낼 수 없고 대출끼고산 건물주들은 대출이자를 낼 수없으니 건물은 경매로 넘어갈 것이고 경매 매물이 넘쳐나면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겠죠.

    근데 어디까지나 이럴 수도 저럴수도 있다는 말뿐이지 백퍼센트는 없습니다 소신껏 투자하세요


  •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요인은 코로나가 아닙니다.

    금리와 인플레이션입니다. 코로나는 경기 심리를 위축시키는 단기적인 악재일 뿐 근본적으로 부동산 경기를 후퇴 시킬 요인은 되지 못합니다. 오히려 코로나로 인해 금리를 인하하고, 추가 로 돈을 푸는 정책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상승 압박이 높아지는 것은 부동산 경기를 상승 시킬 에너지를 모아가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현재 수도권과 서울 부동산의 악재는 정부의 대출 규제 및 부동산 상한가 정책 입니다. 아마도 이 정책으로 인해 몇년간(정책 변화때까지)은 수도권 부동산 경기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지만 1가구 2주택이 아닌 이상 이미 구입한 아파트에 계속 거주 하시면서(금리가 낮아 지고 있어서 대출 위험 리스크는 낮습니다) 기다리시면 부동산 가격은 재 상승 할 것입니다.

    왜 금리와 인플레이션은 부동산 가격을 상승 시키느냐 하면 돈이 풀린다는 것은 공급에 대한 수요가 많아 진다는 뜻이고, 수요가 많아지면 부족해진 공급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부 정책 중 공급 측면에서 대단지의 아파트를 서울이나 수도권에 무차별적으로 건설하여 제공 하지 않는 이상 금리가 낮아지고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면 부동산 가치는 높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한가지 더 부동산 상한가 정책은 건설사가 공급을 줄이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수익을 자본주의 경제 논리로 보장 하지 않는 사회주의적 해법인 부동산 상한가 정책을 이전에 이미 실시 한 이전 정권 후에 해당 지역 부동산 가격이 어떻게 됐는지 찾아 보시면 아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