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대표 화가는 이르마 스턴(남아공 1894~1966) 입니다.
그녀의 작품은 원시적인 느낌의 작품으로 고갱의 작품과 또 다른 느낌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대표적 문학가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압둘자르크 구르나, 부커상 수상자 갤것입니다.
역대 6번째 아프리카 출신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구르나는 탄자니아 난민 출신으로 영국에 이주해 성장했다.
켄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동 대학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10여 권의 장편소설을 발표해 아프리카의 실상을 세상에 알려왔다.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갤것은 소설 '약속'에서 남아공의 인종차별 정책인 아파르 헤이트 관련 가족 이야기를 내밀하게 그려 부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