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께서 말씀하시는 죽음을 마음대로 택할 수 있도록 하자는 거 즉 우리가 질병에 걸렸거나 도저히 회복 불능에서 더 이상 연명의 의미가 없을 때 편안히 세상을 떠날 수 있게 하는 거 안락사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말로 저존엄사라고도 하지요 사람은 때로 그런 생각이 듭니다 잠든 채로 조용히 눈을 감고 세상을 떠나고 싶은 생각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땅이 어떤 땅입니까? 이 우주만물에 태어나서 한번 살다가 가고 나면 두 번 다시 올 수 없는 곳입니다 아무리 이생이 살기 힘들고 험하더라도 죽고나면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영혼도 사라지고 육신도 사라지고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 조물조가 우리에게 내려준 수명을 다할 때까지 편안히 살다 가면 좋겠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거니까 대안으로 안락사나 존엄사로 할수 있는 것도 많은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도덕적 윤리적 측면도 상당히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