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3개월 된 말티푸 아이라면 밤에 혼자 자는 것이 가능하긴 하지만,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해요. 이 시기의 강아지들은 아직 사회화와 정서적 안정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아, 혼자 자는 것이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어요. 특히 활달하고 공격성이 있는 아이라면 혼자 있을 때 스트레스를 더욱 크게 느낄 수 있어요. 따라서 빈방에 울타리를 치고 재우되, 방 안에 익숙한 담요, 장난감, 보호자의 체취가 묻은 옷 등을 함께 두는 것이 좋아요. 또, 잠들기 전 충분히 놀아주고, 규칙적인 루틴을 통해 안정감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반엔 울거나 짖을 수 있지만, 점진적으로 혼자 있는 시간을 늘려가며 독립성을 키워주는 방식이 효과적이에요. 단, 혼자 두는 시간이 스트레스를 심하게 유발할 경우에는 다시 동행 수면을 고려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