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시력교정술 렌즈삽입과 라섹 중 고민입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검사결과지는 사진과 같아요.

병원 상담 받았을때는 근시 난시 둘다 높아서 렌즈삽입술 추천해주셨는데, 많이 고민이 돼서요ㅠㅠ

현재 직업은 12시간씩 교대근무 중이라서 야간에 운전이나 사무실 내외에서 일 하는 경우가 4~5일 주기로 있구요,

2년 뒤엔 일근부서 가긴 하는데 5일이나 10일주기로 당직이 있습니다.

지금은 12시간 렌즈 끼고있으면 눈이 건조해서 집와서 렌즈빼면 렌즈가 반 접힐정도예요.

어느게 더 적합할지 의견주십쇼

  • 1번 째 사진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검사 수치 기준으로 보면 고도근시 범주에 해당합니다. 우안 -6.50, 좌안 -5.75 수준에 난시도 각각 -2.50, -2.00으로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각막두께는 606, 610으로 수치는 충분하지만, 난시량과 근시량을 함께 고려하면 각막을 많이 절삭해야 하는 조건입니다.

    이 경우 라섹은 시행 자체는 가능하더라도 절삭량 증가로 인해 잔여 각막 두께 감소, 야간 빛 번짐, 대비감 저하 위험이 상대적으로 올라갑니다. 특히 야간 운전이 있는 직업에서는 체감 불편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반면 렌즈삽입술은 각막을 보존하면서 고도근시와 난시 교정에 유리하고, 광학적 질 유지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입니다.

    건조증 측면에서는 현재 콘택트렌즈 착용 시 불편이 이미 있는 상태라면 라섹 이후 건성안이 악화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라섹은 각막신경 손상으로 초기 수개월 동안 건조증이 흔합니다. 렌즈삽입술은 건조증 유발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직업 특성도 중요한데, 야간 근무 및 운전이 반복되는 경우라면 시질 안정성과 대비감 유지가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점에서는 렌즈삽입술이 더 유리한 선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리하면 현재 수치와 생활패턴 기준에서는 렌즈삽입술 쪽으로 기울어지는 상황입니다. 다만 전방깊이, 내피세포 수, 홍채 구조 등 추가 검사 결과에 따라 적합 여부가 최종 결정됩니다.

    참고 기준은 AAO 및 ESCRS 가이드라인에서 고도근시 및 난시 동반 시 각막절삭술보다 유수정체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우선 고려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시력 교정 수술을 앞두고 고민이 많으실 텐데, 라섹과 렌즈삽입술은 각기 장점이 뚜렷해 본인의 눈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라섹은 각막 상피를 얇게 벗겨 교정하는 방식으로, 각막이 다소 얇거나 외부 충격이 우려되는 활동적인 분들에게 안정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회복 시 며칠 정도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각막 구조가 튼튼하게 유지된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반면 렌즈삽입술은 각막을 깎지 않고 눈 안에 특수 렌즈를 넣는 방식이라 고도 근시가 있거나 각막 보존을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해요. 회복이 매우 빠르고 시력의 질이 선명하며, 혹시 모를 부작용이 생겨도 렌즈를 제거하면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 있어 안심이 되지요. 다만 수술 비용이 다소 높고 안구 내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므로 꼼꼼한 정밀 검사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검사를 통해 각막 두께와 안구 내 공간을 정확히 확인하고 본인의 생활 양식에 맞춰 결정하는 것이에요. 어떤 수술이든 안전이 최우선이니 전문가 의견을 경청하며 본인의 상황을 잘 따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