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담긴 병에 따른 소주 맛의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하게 플라스틱병에 담긴 소주가 유리병보다 쓰게 느껴지는데요.
실제로 이 병에 따른 소주의 맛의 차이가 있긴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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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행복한강성가이버입니다.
용기차이로 인한것이라기 보다 아마 온도 차이때문일것입니다.
아무래도 종이 용기는 금방 식는 경향이 있고 상대적으로 덜 시원하니 쓴맛이 더 날 수 있습니다.안녕하세요. 한없이흩날리는물결에바람이240입니다.
맛에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음료수도 캔음료와 병음료의 맛에 차이가 있는것처럼요^^
안녕하세요. 느린사슴901입니다.
플라스틱병은 유리병에 비해 열전도율이 높아, 소주의 온도가 빠르게 올라갑니다. 소주의 온도가 높아지면 알코올의 향이 증발하여, 쓰고 떫은 맛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병은 유리병에 비해 빛을 투과하기 쉽기 때문에, 소주가 빛에 노출되면 알코올의 산화가 진행되어, 맛이 변할 수 있습니다.
반면, 유리병은 열전도율이 낮고, 빛을 투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소주의 맛을 유지하는 데 유리합니다. 따라서, 플라스틱병에 담긴 소주보다 유리병에 담긴 소주의 맛이 더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신한페리카나203입니다. 맥주라면 용기에 따라서 맛 차이가 있지만 소주는 용기에 따라 맛차이가 없습니다. 온도에 따라서 느끼는 차이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