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tv에서 불로유라고 하면서 우유 유통기한이 지나도 오래 놔두면 우유의 단백질성분이 위로 올라오면서 윗부분을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 진짜인가요?
배탈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우유로 요거트를 만들수는 있지만
요거트의 좋은 세균을 넣어서 만들었을때 얘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우유를 오래두면
식중독 등 유해 세균이 번식하므로
복통, 설사 등을 일으킵니다.
유투버, 특히 정치, 사이비 종교 계통의
말은 신뢰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준엽 박사입니다.
우유의 단백질 함량이 유통기한이 지나면 위로 올라가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우유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하는 부패하기 쉬운 제품이며 유통기한은 우유가 소비하기에 안전한 기간을 나타냅니다.
우유가 상하면 맛과 냄새가 변할 수 있으며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해로운 박테리아가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우유가 마시기에 안전한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주의를 기울여 버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우유를 올바른 온도에서 보관하고 개봉하지 않은 경우 유통기한이 지난 며칠 동안은 마셔도 안전할 수 있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우유를 먹어도 안전한지 판단하기 위해 우유의 모양, 냄새, 맛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계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유통기간이 3~4일 지난우유는 마셔도 됩니다.(냉장보관을 잘한 경우)
그러나 단백질을 섭취하기위하여 오래 보관한 우유를 먹는것은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닌듯 싶습니다.
그보다 다른 곳에서 섭취할수 있는 음식이 많이 있으니깐요.
식품업체에서의 유통기한은 아래와 같이 정의합니다.
> 제조한 후에 소비자에게 판매까지 허용되는 기간 <
따라서 냉장보관을 제대로 하셨다면, 유통기한이 지났더라도 어느 기간 정도 더 먹을 수 있습니다.
보관 상태에 따라 최대 30~70일 까지 먹을 수 있는데,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은 30일, 우유는 45일, 발효된 치즈는 70일 까지도 괜찮다고 합니다.
냉장고에 잘 보관을 하셨다면 드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