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여수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3월이나 4월초 쯤 봄이라고 생각해요. 이 시기에는 여수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들이 만개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따뜻한 날씨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죠. 특히 승월마을, 용월사, 자산공원 등에서 벚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봄 외에도 1월이나 2월도 추천할 만해요. 여수의 오동도에서는 동백꽃이 만개해 섬 전체가 붉게 물드는 장관을 볼 수 있고, 겨울 특유의 맑은 공기 속에서 여수 밤바다의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관광객이 비교적 적어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