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를 보는 것이 강박사고 치료에 직접적인 의학적 근거가 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다만 몰입할 수 있는 활동이 불안이나 강박적인 사고에서 잠시 벗어나게 해주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어떤 분은 강박사고가 심할 때 숨참기나 집중할 수 있는 자극을 찾으려 했고, 음악이나 독서 같은 활동이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만화도 그런 맥락에서 일시적인 완화에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치료로 보기엔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결국은 전문적인 상담이나 치료가 병행되어야 근본적인 개선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