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병 물 2일차임데 ㅇ안상했을까요?
보온병에 물을 토요일 담아두었는데
오늘 월요일인데 물이 안상했을까요 애한테 줄 물 끓이는거라 조심스러워서요...상했을까봐
그물로 100도끓이면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토요일에 담아둔 보온병 물이 월요일에도
안전한지 걱정되시는군요.
아이에게 줄 물이라 더욱 조심스럽겠어요.
보온병 물의 안전성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 보온병 48시간 이내에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진공 보온병 72시간까지 안전할 수 있지만 48시간
이내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끓인 뜨거운 물을 담았다면 48시간
이내에는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미온수나 차가운 물을 담았다면
24시간 이내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외부 온도가 높으면 물이 더 빨리 상할 수 있습니다.
물이 탁하거나 냄새가 나면 상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곰팡이가 생겼거나 뚜껑이
팽창한 경우도 상했음을 의미합니다.
보온병 내부 세척 상태
물의 종류 (정수 끓인 물 미네랄워터 등)
토요일에 담아둔 물이라면 이미 72시간 이상이 지났습니다.
보온병 종류와 물 온도에 따라 안전성이 달라질 수
있지만 48시간 이내에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물을 끓여 100도로 끓이는 것은 상한 물을
안전하게 만드는 방법
이 아닙니다.
냄새 탁도 곰팡이 발생 등을 통해 물의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뚜껑을 열었을 때 물이 뜨겁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 상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의 상태를 확인하여 상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냄새 탁도 곰팡이 발생 등을 통해 물의 상태를
확인하고 뚜껑을 열었을 때 물이 뜨겁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 상했을 가능성이 높으니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줄 물은 안전을 위해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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