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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런한오소니23
가지런한오소니2323.06.09

단두대를 만든 사람은 왜 단두대에서 죽었나요?

인간을 빠르고 확실하게 처형하기 위해 단두대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 단두대를 처음 만든 사람 역시 단두대에서 죽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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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단두대를 만든 사람이 단두대에서 죽었다는 것은 소설에서 나오는 내용이며 진실이 아닙니다.

    단두대를 발명한 사람은 외과의사인 앙투안 루이입니다.

    앙투안 루이는 처형당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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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사실상 로베스 피에르라고 프랑스에서 공포정치를 일삼던 정치인이 있었는데, 자기가 고안안 기요틴(단두대)를 통해 루이16세를 처형하였는데, 이후 공포정치를 통해 민심을 잃었고 테르미도르의 반동 때 잡혀서 처형되게 됩니다. 즉, 이래저래 뿌린 대로 거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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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지런한오소니23님 안녕하세요.

    이야기는 프랑스의 의사인 조셉 이그나스 기요텐에 대한 것입니다. 그는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며, 사형에 있어서도 가능한 한 통증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집행하는 방법을 찾고자 했습니다. 그의 연구 결과, '기요텐'이라는 이름의 단두대가 탄생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단두대'입니다.

    기요텐은 이 단두대를 활용한 처형 방법을 프랑스 혁명 당시 국민회의에 제안하였고, 이 제안은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처형 도구를 만든 이유는 불합리하게 고문을 받아 죽는 사람들을 보기 싫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요텐이 단두대에서 처형된 것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실제로 그는 단두대로 처형된 것이 아니라, 1794년 냉소증으로 사망했습니다. 이런 잘못된 정보는 오해나 과장된 전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질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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