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중소기업 설연휴 상여금 질문있습니다.
제가 방금 뉴스를 보면서 생각이 든건데요.
고객사는 중견기업이라서 직원수가 500명 내외 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상여금이 400%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노조가 힘이 강하다고 하는데..
우리 회사에 협력사들은 공장단지에 있는 중소기업인데,
대부분 50~100명 사이에 오래된 회사들 이고,
상여금은 10년동안 받지도 못한 곳도 있다고 합니다.
또는 30인 이하 사업장의 경우에는,
정말 오래 다닌 직원의 말을 들어보면,
초창기부터 상여금은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사장은 가져가는 돈이 늘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몇천만원 단위라고 하더라고요.
연봉협상도 그저 통보하는 식이고..
어쩌다 연봉협상이나 상여금 등의 얘기가 나오면,
일을 더 많이 하면 연봉올려준다고 하거나, 회사가 적자라고 하거나.. 그렇게 얘기하면서 답답하다고 하네요.
그런데도 가족회사라서 사장의 가족들은 회사에서 따로 현금으로 상여금 형식으로 돈 받는 사람들이 있고.. 더럽고 치사하면 니들도 사업하라고 하는데, 참 이래서 정말 많은 중소기업들이 발전이 없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어떤 중소기업은 아이템보다 사람(직원)에 투자해서 미래를 본다고 하지만, 그런 회사가 금방 망하는곳도 봤고.... 반대로 탈세니 뭐니 하면서 가족중에 법조계 사람있으면 등에 엎고, 여차하면 빽으로 사용할 틈만 노리는 갑이니까 직원들은 뭐 힘이 없어보이더라고요.
회사가 적자라서 망하더라도, 그동안 회사가 모아놓은 돈이 수억에서 수십억은 넘을것 같고, 회사 건물도 전세나 월세가 아닌 자기소유라서 나중에 혹여라도 부도나면 반에 반값에 매각하더라도 최소 수억에서 수십억은 가져갈텐데..
부도가 나더라도 회사가 딱히 뭐 보상이나 배상해야 하는 금액은 없다면서요? 그냥 파산신청하면 되는거죠? 사장이나 회사주인은 그동안 돈 많이 가져갔으니, 회사 매출이 안좋게 이어지면 사업 접고서 수십억 자산으로 앞으로 남은인생 놀러다니면 될것같은데..
저도 뭐 회사 다니면서 상여금은 지금까지 받아본적이 딱 1번밖에 없었는데.. 오래전 다른 회사에서 30만원 받았던적이 있었고, 그때 사무직 인원만 70명정도 되는 중소제조유통업 회사였는데.. 그때가 뭐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