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결혼을 했고 출산 후에 와이프가 다이어트에도 실패를 했고 가슴이나 외형적인 모습도 많이 변했지만 저는 오히려 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에는 그런 모습들이 우리의 자녀를 출산하면서 그리고 임신하는 과정에서 생긴 거라고 생각하니 오히려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있긴하지만 흔하진 않죠. 일단 아내가 그런 사랑을 받을만한 성품이어야 하고, 아내의 그런 성품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고맙고 사랑스럽게 생각하는 남편이어야 하고요. 조건이 까다롭죠. 그리고 일단 신생아시기를 함께 겪다보면 있던 사랑도 식는 극한의 생활패턴이 시작되기 때문에 주변에 육아를 도와줄 수 있는 믿을만한 사람이 있으면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지겠죠. 제 주변에 집안반대로 가출해서 둘이서만 결혼한 부부가 있는데, 남자네 집안이 재산이 좀 많거든요. 근데도 다 포기하고 여자하나 보고 결혼했는데 그 여자는 외모는 영 별로예요. 근데 아이 맡길 곳 하나 없는데도 정말 부지런히 틈틈히 공부하고, 항상 깔끔하게 정돈된 차림으로 다니고, 남편을 존중하고, 여자인 제가 봐도 정말 야무지고 책임감있는 여자였어요. 남편은 그걸 고맙게 생각하고, 서로 힘들겠다면서 서로 배려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런 사람들끼리 만나기 쉽지 않은데 쨌든 그런 집이 아예 없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