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40대가넘어가면 성격이 바뀌는게 맞을까요?
결혼한지 12년차 47살 남입니다. 와이프는 46살인데 10년전에 제가 너무 답답한 행동을
많이해서 와이프한데 정신교육을 많이 받았는제 지금은 와이프한테서 저의 답답한 모습이
계속 보이는데 본인은 인정하지않는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거일까요?
안녕하세요. 떳떳한푸들286입니다. 본래 부부는 서로 닮아간다는게 여기에서 나온얘기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툭터놓고 한번 이야기를 해보셔요. 풀릴겁니다.
안녕하세요. 강력한담비205입니다.
함께 살아온 세월이 늘어나면서 서로의 거울처럼 어느새 자연스럽게 닮아가는 것입니다. 저는 서로 닮아가는 것이 서로 사랑한다는 그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솔직한스라소니10입니다.
살아가다보니 서로 닮아가는 것 같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전처럼 행동하지 못하는 부분, 이전과 달라진 기준 등도 있겠죠.
안녕하세요. 섬세한말라카크95입니다.
40대가 넘어가서 성격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편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본모습이 나오기 시작하는겁니다.
선천적인 성격이야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경우 약간 바뀌지만 중심은 거의 안 바뀝니다. 부부는 서로 맞출려고 의도적으로 노력하다 보면은 상당부분은 바뀔 수 있습니다. 그 사람 근본은 바뀔 수없구요. 부부는 서로가 이해하면서 살기위한 노력이지 결코 성격 자체가 바뀐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단지 나이가 들어 가면서 정신이 성숙해 가면서 신체도 변해 가면서 좋은 쪽으로 바뀔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여성분들은 나이가 먹으면 목소리가 커지고 남성분들은 반대가 된다고 하죠~세월이 가면 성격이 변할수있어요~부부도 믿음과 신뢰가 중요하죠~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사람의 성격은 나이가 먹는다고 쉽게 바뀌지는 않는듯 합니다.
어떤 외부 충격으로 인해 본인이 자극을 받아 노력하지 않는이상
환경이 바뀌지 않는이상 자연적으로는 바뀌진 않은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