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어제 유기견 강아지를 입양해 왔습니다. 집에서 이동장 열고 풀어주니 침대 밑으로 들어가서 나오지를 않아요. 12월 8일에 중성화를 한 상태에서 이동장에 넣으려니 넥카라가 걸리길래 넥카라를 풀고 넣었더니 도착해서는 넥카라, 매너밸트 다 푼 상태로 침대밑에 들어가서 안나옵니다. 다시 나오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상처부위를 햩을까 걱정도 되고, 며칠 뒤에는 실밥도 뽑으러 가야하는데 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시간을 두고 환경과 보호자분에게 적응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아무것도 하지 말고 있어 주는게 일단 시작으로 보입니다.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면 물론 강제로 꺼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옆에 있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