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에서 월동한 배추를 봄동이라 하는 이유는?
봄동은 노지에서 추운겨울 눈보라를 견디면 살아난속이 꽉 차지않는 배추를 말하는데 봄동은 무쳐먹어도 좋고 된장국에 넣어 먹어도 좋은데 이 배추를 왜 봄동이라 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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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러블리한베짱이228입니다.
봄동이라는 이름은 '봄'과 '동'이 합쳐진 합성어로, 봄에 수확하기 어려운 겨울채소를 봄철에 수확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배추는 일반적으로 가을에 수확되는 겨울 채소입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배추를 땅에 심어놓고,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오랫동안 수확하지 않고 두고 놓으면서 배추가 겨울철을 견디며 노지에서 자라게 합니다. 이렇게 자라난 배추는 겨울동안에도 신선한 채소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배추를 봄에 수확할 수 있는 봄철 채소로 인식하게 되어 '봄동'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활달한거북이38입니다.
봄동의 이름은 봄의 똥이라는 유래로, 바닥에 딱 달라붙은 채소라서 마치 소똥 같이 딱 벌어진 동그란 모양으로 봄똥, 봄동이라고 불린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