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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비단벌레16
까칠한비단벌레1620.09.02

애정결핍같은 내 모습을 고치고싶어요

그 전에는 자신감 넘치고 긍정적이었다가

좋아하는 사람이 예쁜 여자아이돌을 좋아하는 걸보고

왜 나같은 사람을 좋아하지않고 저런 사람을 좋아하지? 라는 충격에 휩싸였다가 그 뒤로 외모/사랑받는것에 대한 강박과 집착 등이 생겼습니다 당연히 깊은 속으로는 안될 걸 당연히 알지만 항상 사람들 중에서제가 제일 잘났으면 좋겠고 항상 사람들의 관심을 내가 독차지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조금이라도 나보다 더 예쁜 사람 또는 인기많은 사람을 보면 엄청나게 질투가 나고 항상 자존감이 낮아져 괴롭습니다

남자 없이는 절대로 살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고

항상 남자에 대한 집착이 있는데 남들은 어떻게 그런 집착 하나 없이 잘 살아가는지 궁금합니다

항상 잘하고 싶은 욕구가 있는데 잘되지않아서 괴롭고 그러나 현실은 자꾸 찐따처럼 행동합니다 스스로

웃지말아야할 타이밍에서 웃게되고 말을 더듬거나

말을 하다가 끝맺지 못하는 습관이 있는데 뭐가 문제인걸까요 이런 제 모습이 너무나도 싫습니다

관심을 받고싶어서 동정심을 유도하거나 또는 공감을 받고싶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해봐도 사람들 반응이 없으면 심히 우울해집니다

그리고 요즘들어서 실제로 봤을 때 그렇게 심장이

뛰는 것 같지도 않고 사실 좋아하는 것 같지않은데?

단지 외로워서 그런지는 모르겠어도 괜찮다는 느낌을 보이는 사람이 보이면 너무 갖고싶다는 생각과 집착

이 생겨서 실제로는 말 한 번 걸지도 못하면서

자꾸 생각나고 생각나기싫어도 생각하게되고

혼자 외로워하면서 이 사람한테 연락 받고싶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은 친하지도 않는데 그저 사랑받고싶다는 생각이 너무 큽니다

어릴때부터 이런 생각이 종종 들어왔고 심히 우울하고 자살충동을 많이 겪어왔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런 얘기 정말 부끄러워서 하기싫지만 도움 받고자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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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의경우 스스로를칭찬해주고 장점을 찾아주면 좋겠습니다.

    나 스스로 자신을 보듬으면서 자신이 애정받고 사랑받는존재라는것을 자주 각인시키면 도움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