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는 어떻게 결정하는건가요?
기준금리를 정할 때 어떻게 결정하는 건가요? 시장상황을 보고 연준이나 한은에서 내리고 올리면서 결정하는 건가요? 잘 몰라서 자세한 답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요소에는 '실업률', 'CPI', 'PPI', '취업률', '시간당 임금인상률', '환율'등을 고려하여서 결정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하게 된다면 현재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CPI값과 달러환율의 변동성입니다.
그리고 미국을 기준으로 하게 된다면 가장 큰영향을 미치는 것은 CPI값이 주 변수 값이며, 이 CPI의 상승과 하락을 미치는 요소들은 부 변수 값으로 활용하여 기준금리를 결정하게 됩니다. 미국의 경우 현재 기준금리 인상의 목표는 2%대의 CPI 값까지 억제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기에 CPI값이 예측치보다 상승하거나 혹은 다시 상승하는 기조를 보이게 된다면 기준금리 인상의 기조가 빨라지게 되고 반대로 CPI값이 빠르게 하락하는 경우에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기조는 완화되게 됩니다.
또 한가지 더 미국의 CPI값에 향후 영향을 줄 수 있는 시간당임금인상율을 보게 된다면 임금인상률이라는 것은 기업들의 생산원가에 포함되기 때문에 해당값이 높을 수록 향후 CPI값이 상승할 수 있는 여지가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금인상률이 높을수록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기조는 빨라지게 되고 반대로 임금인상률이 낮을수록 기준금리 인상기조가 완화됩니다.
쉽게 생각하시면 미국을 기준으로 모든 지표가 발표되었을 때 이 지표들이 CPI값에 영향을 미칠지의 여부를 판단하고 CPI값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따라서 기준금리 기조로 연결이 된다고 이해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한은에서 여러 경제지표 등을 보고 결정합니다.
미국이나 주변국들의 금리차도 보고
경상수지며 수입물가,생산자물가,소비자물가
거기에 근원물가, 고용지표 등 엄청나게 다양하게보고
올릴지 말지 결정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결정하며, 주로 인플레이션 수준과 경제성장률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에서는 경제성장률, 실업률, 가격수준 등의 지표를 분석하여 경제 상황을 파악합니다. 이후에,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인플레이션 수준을 조절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조절함으로써, 자국의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인플레이션을 조절하고, 경기 안정화 등의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시장 상황과 경제지표를 반영하여 기준금리를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로 중앙은행은 매월 또는 매 분기마다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발표합니다. 이때, 시장 참여자들은 중앙은행이 발표한 기준금리 결정에 따라 자신들의 투자 전략을 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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