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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희야
란희야23.12.14

강아지를 키우고싶 은데 동물을 키우면 사람몸에 병균이 붙어서 불임이되고 장애인을 출산한다고 주변에서 말류합니다 사실인가요?

성별
암컷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동물을 매우매우 좋아하는 사람 입니다.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 여자가 동물을 키우면 병균이 옮아서 기형아를 출산하게 된다고 주변에서 엄청 만류합니다.

사실인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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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특히 길에서 고양이 구조해서 키우는 경우 톡수플라스마 포충같은 경우는 이런 불임이나 출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슬프게도 여자친구의 말이 아에 일리가 없는 말은 아닙니다.

    그래도 애 키우면서 출산할 부부는 다 하는듯 합니다.

    그것 외에도 출산 하면 어린 애들은 강아지 털이 호흡기에 좋지 않는 등 여러 요인들 고려하실 필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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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동양권에 퍼져있는 잘못된 속설입니다. 서구권에는 태어날 신생아의 천식, 아토피 등 면역원성 질환의 발병율을 낮추기 때문에 산모와 신생아가 동물과의 접촉을 하는것을 권장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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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이런 주장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으며, 동물과 인간의 유전적 차이와 생리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반화한 것입니다. 동물과 인간은 생물학적으로 유사한 점도 있지만,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서로에게 영향을 주거나 받지 않습니다.

    동물을 키우는 것은 사람의 건강과 복지에 해롭지 않으며, 오히려 삶의 질을 높여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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