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더리움은 다른 블록체인과 다른 단일 구조의 다중 처리시스템을 구축하려는 것인가요?
일반적으로 이오스는 메인넷을 주축으로 사용되고 있고 필요에 따라 보조격인 사이드체인이나 독립형인 시스터체인을 추가로 구축하여 여러 유사체인을 증설하게 되는데요.
이더리움 같은 경우는 다체인의 성격이 이오스와는 다른 모습인거 같습니다. 대부분 외부적인 체인을 증설하는 모습인데 반해 이더리움은 샤딩과 캐스퍼를 도입하여 내부적인 보조 체인같은 모습을 구축하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즉 체인은 하나인데 처리하는 구조는 여러개를 두는 듯 한 모습인거 같습니다.
예) 컴퓨터의 물리적인 2개의 CPU가 아닌 1개의 CPU내에 작동되는 멀티코어 같은 느낌
어떻게 보면 이오스와는 다른 좀 더 복잡하고 어려운 단일 구조의 다중 처리시스템을 만드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재가 잘 이해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런 내부적으로 복잡하게 구축된 상태라면 분명 보안성과 속도도 높아질 수 있겠지만 어떤 면에서는 중앙화성이 이오스보다는 짙다고 볼 수도 있고요. 관리하는데 너무 복잡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문가분들의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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