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교정기를 뗀지 1년이 되어 가는데
치아가 누런색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하루 2~3번씩 양치도 꼬박꼬박하고, 바나나 껍질로 문지르면 치아 미백에 효과가 있대서 해보았는데도 소용이 없습니다. 치과를 가서 스케일링 받는 것도 방법이지만, 지금 당장은 그럴 여유가 없습니다. 설마 구강 내 질병이라도 생긴 것은 아니겠죠?? 그리고 유지장치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미백치약을 사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드라마틱한 효과를 위해서는 치과에서 미백치료를 받으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단순히 치아가 누렇게 변하는 것만으로 구강내 질병을 걱정하시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유지장치의 경우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기때문에 치약 없이 흐르는 물에 칫솔로 살살 문질러서 닦아주시면 되며(치약을 사용할 경우 치약 속의 마모제 성분에 의해 닳습니다), 주기적으로 전용 클리너 제품을 구입하셔서 세척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치아의 변색의 경우,
단순 착색은 스케일링으로 어느정도 제거가 되지만,
전체적인 누런 변색의 경우 미백을 해야 개선이 됩니다.
구강내 질병으로 인한것은 아니고, 짜장, 카레, 커피 등 색소침착이 되는 음식을 자주드실때, 그리고 양치질이 바로바로 효과적으로 안될 때 생길 수 있습니다.
유지장치가 붙어있으면 양치질이 더 힘들기 때문에, 더욱더 꼼꼼히 하셔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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