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전남지역의 나무들의 겨울잠이 매년 1일씩 짧아지고, 새잎이 0.7일 빨리 나오고, 낙옆이 0.4일 늦어진다는 분석보고가 있었습니다(2022년 8월. 완도수목원 발표). 겨울이 늦게 시작해서 빨리 끝나고 있다는 말이겠죠!!
기후변화로 전체적인 기온이 상승하고 있고, 짧아진 겨울이지만 추위의 강도는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대도시는 빌딩과 콘크리트, 아스팔트로 코팅이 되어서 여름이 더 길어지고 겨울이 더 짧아진다고 합니다. 난대 식물들이 북상하고 있고, 이제는 강원도에도 감귤 재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리도 자신이 좋아하는 기후를 찾아서 떠나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