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째 횡보중인 주식을 팔아야 할까요? 기다려야 할까요?
오르지도 않고, 떨어지지도 않고
올라가는 종목을 보고자 하면 부럽고
지금같은 장에서 떨어지지 않으니 좋은건지
수개월째 돈이 묶여 있는 느낌인데
장이 좋아질때까지 기다리는게 나을려나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려나요?
종목을 고르셨을 때 본인이 생각하신 이 종목이면 괜찮다라고 판단하신 기준이 있으시고 그 기준이 유지되고 있다면
조금 더 보유하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제 기준에서 말씀드리면 저는 나름 장기 분산 투자를 목표로 주식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유 중이던 다수의 종목 중 한 종목의 경우 매수 초기에는 -20%가 계속 지속되다가 어느 순간 서서히 상승하다
지금은 꽤 많은 수익율을 유지중에 있습니다.
이 종목의 경우 보유기간을 확인해 봤더니 딱 1년이 되었더군요.
물론 1년이 지난 시점에 그대로 이거나 약간 오르거나 약간 내린 종목들이 사실은 더 많습니만,
장기보유를 염두에 두고 분산투자를 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오르던 내리던 크게 개의치 않고 그저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제가 생각한 그 종목의 기준이 아직 유효하다고 판단되면 그 기준이 없어지지 않는 한 지속 보유를
예정하고 있고, 그 기준이 소멸되었다고 판단될 때 처분할 계획입니다.
주식투자도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 다양한 방법 중 저처럼 하는 사람도 있다라고 참고하시고 본인이 판단하시는 그 기준을 다시 한번
고민해 보시고 현명한 판단을 하시기를 바래 봅니다.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주식 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몇개월은 기업의 시간으로 보면 굉장히 짧은 시간입니다.
어떤 프로젝트 하나를 준비할 시간 정도밖에는 되질 않아요.
그 이전에 LGOO처럼 20년정도 준비한 사업이 있었다면 그 회사가 기지개를 펼 상황이 되겠지만 몇개월 째 횡보하는 기업가치가 오를지 말지는 해당 기업이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습니다.
장이 좋아진다고 해도 그 닥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해당 기업의 업황과 기업의 실적이 좋아져야 결국 주가도 가게 되어 있습니다.
길게 보시면서 선택하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