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죽을때 눈을 뜨나요 감나요?
문득 궁금해서 질문을 올립니다.
사람은 죽을때 눈을 뜬상태로 죽나요????????????
아니면 감은상태로 죽나요?????????????????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사람이 죽을때 눈을감는경우는
윗분과 같이 근육의 긴장이풀려서 감겨지는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죽을때 눈을뜨고죽는것은
사람이 긴장을하거나 어떠한 것을 보고 놀랐을때
순간적으로 눈의 근육이 팽창되어서 그러는것입니다.
눈주변을 감싸고 있는 근육에 힘이 풀리는겁니다.
누워서 얼굴쪽에 힘을 빼 보세요..
그럼 자연히 감기게 됩니다.
사람은 죽을 때 죽을 당시에 눈을 감고 죽었는지 눈을 뜨고 죽었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눈을 감고 죽는다 뜨고 죽는다 처럼 하나에 고정된 게 아니라 죽었을 때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눈을 감기도 전에 숨이 멎으면 눈을 뜨고 죽는 경우도 있어 영화 같은 걸 보시면 눈을 감게 해주려고 눈꺼풀을 내려주는 장면도 있습니다.
평안하지 않게 억울하거나 고통스럽거나 익사나 어떤 크게 데미지를 입었을때는 눈을 감고
죽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전쟁때에 총에 맞아 죽거나 혹은 큰 병에걸려서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사람은 숨이 끊기면 그것을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억울하게 눈을 감고 죽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눈을 감겨주는 실제 이야기도 있습니다.
다만 장수하고 평안하게 숨을 거두는 경우, 미련이 없고 고통으로 가는것이 아니라 자연스레
숨이 멈추는 경우는 고통이 없는 경우는 두 눈을 감고 죽습니다.
또 어떤 자연피해나 어떤 죽음을 피하지 못할때 두 눈을 감고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사를 싫어하는 사람이 억지로 주사를 맞거나 할때 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거나
두 눈을 질끈 감을때 그런식으로 죽음을 맞이할때는 눈을 감고 죽습니다.
또 추위에 수면과 함께 오는 죽음등은 눈을 감게 합니다.
임종하시는 분의 상태에 따라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수면 중 자연사하시거나 병이 위중해 눈을 뜰 힘도 없으신 상태에서 돌아가신 고인의 경우 눈을 감은채로 돌아가시며,
심장마비와 같은 급사의 종류, 또는 자살이나 타살등 충분한 체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상태에서의 사망은 눈을 뜨고 돌아가시는 고인들도 계십니다.
그 외적으로 사후강직 등의 근육의 경련으로 인해 영안실에서 눈을 뜨는 시신도 있기에 염을 할 때에 눈을 붙여둔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망시 극도의 긴장상태이거나 놀란 상황이었다면 사후경직이 빠르게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를 즉시성 시체경직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 눈을 뜬 채 사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즉시성 시체경직이 아니더라도 임종직전의 환자의 눈꺼풀 개폐 사례를 연구한 논문에 의하면 63 %는 눈을 감고 죽었고 37 %는 눈을 뜬 채 사망했다고 합니다. 사망시에는 몸에 힘이 없고 호흡도 힘든 형편일 것이므로 눈을 뜨고 있기가 힘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