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끼리 좀 서먹서먹한 분위기(유대감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여서 일을 보러 집에 나갈 때 별로 서로 인사는 없이 왔다갔다 합니다. 혹시 이게 좀 이상한가요? 저는 좀 편한 느낌인데 남들이 이상하게 볼까봐 좀 고민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보통은 외출할때 집에 남아있는 가족들에게 나갔다 온다고 얘기를 하고요, 늦은 시간에 나가면 남은 가족이 귀가 시간을 묻기도 하죠.대부분의 경우에는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볼때는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조용히 집밖으로 나간다는건 가족들간에 대화가 단절된것처럼 보입니다.
보통은 집안에서 서로 대화는 없을수는 있지만 나간다는 이야기는 하고 나가거든요
기본적인 말은 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안녕하세요. 영리한게논39입니다.
가족끼리 서먹서먹한 분위기라고 하더라도 늘상 집에 있는 사람에게는 나란 존재를 확인 시켜줄 필요는 있습니다.
나갈때 " 나 나간다~ " 정도로는 알려줘야 가족으로서 존재감은 있지 않을까요?
그것마저도 안한다면 그냥 한집에 사는 동거인이지 가족이란 느낌은 전혀 없을꺼 같네요......
그래서 점점 더 서먹서먹한듯 합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씩씩한여치247입니다.
너무 신경쓰지 마시길
집안에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려니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오랜 기간을 끌면 안됩니다.
내일 부터 나가실때 다녀오겠다고 하시고
나가십시요
그러면 서먹서먹한 분위기 풀릴겁니다.
안녕하세요. 고래장기박스965입니다.
집안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면 밖에 나갈때 말을 할수도 있지만 집안 분위기가 서먹서먹하다면 굳이 말을 안하고 나가는게 편할거예요.나가서 식사 시간에 늦을일이 있으면 그때 알려주면 될거예요.
안녕하세요. 꽃다운백로283입니다.
그게 굳이 남눈치 봐야할 문제는 아닌것같습니다. 개인차이고 원수같은 가족도 있고 엄청 유착된 가족도 있고 한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