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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파리80
끈질긴파리8024.04.11

남자친구랑 같이사는데 게임할때

남자친구랑 같이사는데 저랑 둘다 겜을 좋아하고 각자 다른게임해요.

남친은 친구들이랑 배그하고 전 롤이랑배그 둘다하는데 남친은 자기 친구들하고 게임을 하고 전 좀 혼자하는편이에요.

근데 배그는 아시다시피 보이스를하잖아요. 남친은 디코로 친구들이랑하고 전 잘 못하는편이라 배그는 혼자 랜덤스쿼드로 돌리는데 하다보면 보이스키고 하고싶더라구여.

근데 제가 퇴근하고 오면 남친도 옆에서 게임하는데 남친 디코사람들한테 괜히 소리들릴까봐도 그렇고 옆에서 남친소리도 겜하면서 다른사람들한테 잡음으로들릴까봐 그냥 안키고하게됐어요.

그래서 배그는 그냥 잘 안하고 혼자 롤하다 목소리가커졌는데 그걸로도 잡음들린다고 친구들이 그랬나봐요.

남자친구는 게임할때 재밌으면 집떠나갈듯 목소리가큰데 왜 전 게임하다 혼자 호들갑떠는걸로도 소리들릴까 눈치봐야되는지도 모르겠고...ㅠㅠ

퇴근하면 게임하는게 낙이라 혼자하다 호들갑떠는편인데 바로옆에 붙어있다보니 맘편히못하고 거기에 팀원들이 잡음들린다고했을때 짜증이 확 나더라구요.

참고로 제가 눌러서말하기같은걸 중요할때 못해서요ㅠ

그냥 각방으로 컴퓨터를 써야할까요?

무슨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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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남친이랑 게임 좋아해서 자취방에 피시방 처럼 꾸며놨는데 사로 하는 장르가 다르다 보니가끔 보이스 안들린다고 꼽줘서 걍 컴퓨터 방에다 뒀어요 그러니 맘편하고 좋아요 싸울따 컴퓨터방가서 자고


  • 안녕하세요. 덕망있는참매185입니다.

    동거를 하시는거 같은데 눈치를 보면서 사실바에는 따로 사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아니면 진지하게 대화로 풀어나가는게 좋을것 같고

    결혼을 전제로 만나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벌써부터 눈치를 보시는건 정말 안좋은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