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유일의 참전국으로 당시 최정예 부대라 할수있는 황실 근위대 칵뉴 부대 6개 대대 6,038명을 파병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미 7사단 32연대에 배속된 에티오피아군 대대가 적근산 동북쪽 1.5km 지점인 797고지에 투입, 현지 적응훈련 중 적과 전투를 개시합니다.
1951년 8월 12일부터 동년 8.24일까지 전투를 실시하여 적 130여명을 사살, 200여명 사상자를 내게하는 전공을 세웠습니다.
또한 평화유지와 재건이라는 목적으로 한국에 남아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자신들의 월급을 모아 경기도 동두천에 보화 보육원을 설립, 1956년까지 전쟁고아들을 보살폈습니다.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의 제 1근위사단에서 비롯된 칵뉴정예보병대대는 한국전쟁 중 미국 제 7보병사단과 나란히 큰 공을 세웠습니다.
칵뉴 라는 이름은 하일레 셀라시에의 아버지인 라스 카모넨의 군마이름에서 따온것으로 칵뉴 보병 대대는 한반도로 향하는 미국 함선 제너럴 J.H. 맥레 호에 승선하기에 앞서 에티오피아 산악지대에서 8개월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받기도했습니다.
이들은 수차례 중요한 공훈을 세우며 한국 전쟁 동안 큰 명성을 쌓았으며 공격군이자 방위군으로서 전투에 238번 참여해 전승을 거뒀습니다. 또 이들은 단 한번도 적에게 항복하거나 전사한 동료를 전장에 두고 가지 않은 유일한 파견 부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