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하다 라는 말의 형용사를 보면 [매우 어질고 현명하다.] 라고 나와 있지만 동사를 보면 [예전에, 선물을 가지고 찾아뵙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정확하게 무슨뜻일까요,,? 말이 어색해 질문해봅니다.
안녕하세요. 느린사슴901입니다.
형용사 '지현하다'는 '현명하다'는 뜻의 '현'과 '지극히'라는 뜻의 '지'가 합성된 말입니다. 따라서 '매우 어질고 현명하다'는 뜻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동사 '지현하다'는 '지극히'라는 뜻의 '지'와 '뵈다'라는 뜻의 '현'이 합성된 말입니다. 따라서 '예전에, 선물을 가지고 찾아뵙다'는 뜻을 가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