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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공기
새벽공기23.03.31

아이들이 밥을 차려 놓으면 한참 있다가 먹습니다

고등학생 아들은 하루에도 "밥 먹어라"라는 말을 몇 번이나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밥 차려 놓으면 항상 다 식을 때쯤 먹는데요.
맨날 이러니 이것도 은근 스트레스네요.
재 때 밥 좀 먹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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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그리운쇠오리48입니다. 밥 위에 다른 먹을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 용돈으로 자기 먹을 것을 충분히 사 먹으면 밥을 먹지 않습니다 왜 그러는지 이유를 물어보시고 엄마가 힘들다고 이야기 하시고 어떻게 도와 줄 건지 물어 보면 고등학생 정도 쯤 되면 잘 알아서 대답하고 잘 할 거라 생각이 됩니다 아이한테 쩔쩔 매지 마시고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안 들으면 용돈도 줄이시고


  •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뜨거운 밥보다는 식은 밥을 좋아하는 걸 수도 있습니다.

    저희 큰 아이는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생인 지금까지도 밥먹으면서 유튜브 등 핸드폰을 보는데,

    뜨거운때는 잘 안먹고 어느 정도 식고 난후에 먹는걸 좋아합니다.

    미리 밥을 퍼 놓고 어느 정도 식기를 기다힌 후에 먹이면 될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력한호아친55입니다.

    아니면 반대로 그냥 차리신 후에

    아무말도 안하고 냅둬보는건 어떨까요?

    뭔가 얘기를 해도 알겠다는 대답과 함께 또 안나올거고

    안차려주면 나가서 먹겠다고 할거 같아서요..


  • 안녕하세요. 정중한애벌래56입니다.자연스럽게 교육이 필요합니다.강제가 된다면 아이도 스트레스를 받기때문에 자연스러운 유도가 좋습니디


  • 안녕하세요. 알뜰한밀잠자리55입니다.


    맛있는 밥을 따뜻할 때 먹이고 싶은 마음에 속상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재 때'라는 것이 아드님 기준에서는 다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배가 고파지면 알아서 잘 찾아먹을 것 같습니다 ^^


  • 안녕하세요. 편안한고릴라15입니다.아마도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던중이 아닐까요?

    만약 그렇다면 게임을 못하게 할수는 없으니 그냥 좀 기다려 주시면 또 깨달을때가 있더라구요

    기다림의 미학


  • 안녕하세요. 풍족한재칼152입니다. 밥 차려놓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치우는 것도 방법 같습니다. 또는 식사예절 등을 제대로 알려 주시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