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와 전자화폐의 차이점을 알고싶어요?
보통 화폐의 종류들을 말할때 예전에는 현금 이나 전자화폐를 말했는데 요즘들어서는 암호화폐 이야기를 많이들 하시더라고요.이세가지 화폐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암호화폐와 전자화폐의 차이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암호화폐 : 쉽게 말해서 이름 그대로, 암호화된 화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암호화폐의 암호는 일반적으로 쉽게 풀수 없는 것을 의미하며, 컴퓨터는 인간의 언어를 0과 1의 이진법으로 표시되는 디지털 언어로 구현합니다. 0과 1로 표현되는 디지털 단위인 BIT와 동전을 의미하는 코인을 합하여 비트코인이라는 암호화폐가 만들어 졌으며, 이것이 암호화폐의 시초입니다. 암호화폐는 지금까지의 화폐와는 전혀다른 블록체인 방식으로 만들어져 운용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발행하고 관리하는 법정화폐와는 달리 컴퓨터와 관련 소프트웨어만 있으면 누구든지 발행하여 사용할 수 잇는 화폐입니다.
전자화폐 : 전자화폐는 기존의 실물 화폐를 대체하여 전자적인 결제수단 구조를 갖고 있는 화폐입니다. 전자적 구조라 하더라도 엄겨갛게 실물 화폐를 기준으로 교환되는 것이므로 실물화폐의 변형이라고 보시면됩니다.
화폐의 본질적 속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나 금액의 정보가 디지털화되어 저장되고 옮겨질 뿐이며, 편리성과 간편성에 있어 실물화폐를 대체할 수 있으므로 전자시대에 걸 맞는 화폐라 할 수 있습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암호화폐와 전자화폐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전자화폐(Electronic Money)는 현금을 전자적으로 교환하여 사용하는 가상의 돈을 말합니다. 즉, 자체적인 시세적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현금을 사이버 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1:1로 교환하여 사용하게 되며, 고정된 시세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금융앱을 통해 이체를 하거나 신용카드로 결재하는 방식으로 처리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금융서비스들은 현금지폐 발행을 기준으로 금융거래가 이루어지지만 전자화폐는 현금지폐를 대신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현재의 전자화폐 : 현금 지폐를 기반으로 금융서비스가 이루어집니다. 전자적으로 돈을 관리한다 해도 그 액수 만큼의 지폐가 은행해 보관되어 관리되게 됩니다.
암호화폐 : 현금지폐 대신하여 디지털화된 화폐를 발행하여 금융서비스가 이루어집니다. 현물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보관장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암호화폐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곳에 사용할 수 있는 화폐로 자체적인 시세적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주식과 같은 유동성의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암호화폐와 전자화폐의 차이점을 알고싶어요? 라고 문의 하셨는데요.
암호화폐(Cryptocurrency)의 경우 블록체인의 암호화기술을 사용하여 만든 디지털 화폐를 암호화폐라고 합니다. 최근 업비트에서는 암호화폐라는 용어를 디지털 자산 (Digital Asset)으로 변경을 하였습니다.
[뉴스] 업비트, ‘암호화폐’에서 ‘디지털 자산’으로 용어 변경
전자화폐((electronic money)는 전자금융거래법에 준수하여 만들어진 화폐로 체크카드,신용카드등이 전자화폐로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암호화폐와 전자화폐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전자금융거래법에 적용이 되는냐 아니냐가 가장 큰 차이점 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있습니다.
화폐의 종류에 대한 질문이네요 만약 화폐 시스템에 있어 세대라는 구분이 있다고 쳐보죠
그렇다면 과거에 조개나 금, 은, 동처럼 현물을 가지고 거래를 하던 시절이 있었을 겁니다.이걸 화폐 시스템 1세대라고 해보죠
그렇다면 그 이후에는 언급하신 현금 즉, 지폐 시스템이 화폐 시스템을 대체한 것을 2세대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1세대 화폐 시스템에 비해 현물 대신 지폐를 쓰니 무게는 가벼워졌고 지갑에 돈만 넣어 다니면 됐죠
그렇다면 3세대는 전자화폐 즉, 크레디트카드 같은 것들일 겁니다. 2세대에 비해 단 한두 장만의 카드만 가지고 다니면 될 정도로 훨씬 가벼워졌고 도난을 당해도 신고를 하면 되니 큰 문제가 되지 않으니 현재에도 가장 많이 애용되고 있는 화폐 시스템 중 하나입니다.
이어서 현재의 암호화폐는 4세대 화폐 시스템으로 불릴만한 디지털 화폐의 프로토타입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전 3세대보다 더 좋아진 점은 위 변조 방지 기능의 특화로 인해 카드 복제 같은 위험에서도 벗어날 수 있는 점과 더불어 카드 형태도 존재는 하지만 아예 카드가 없어도 여러 가지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기존 화폐 시스템보다 월등히 저렴한 수수료 등등 여러 가지 이점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현재까지는 암호화폐를 과연 차기 디지털 화폐로 인정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한 수많은 이해관계들이 얽혀있어 쉽진 않은 길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