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탄소의 경우 매우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게 됩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게 됩니다. 이처럼 동일한 원자로만 이루어 져있지만 특성이 다른 이유는 원자의 배열 즉 결정구조에 차이에 의한 것입니다. 예를들어 다이아몬드의 경우 sp3 구조를 가지는데, 이는 4개의 혼성궤도함수를 갖기 떄문에 4개의 다른원자와 강한 결합을 통하여 다이아몬드를 형성하게됩니다. 반면 흑연(graphite)의 경우 sp2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3개의 혼성궤도함수로, 편명상에서 3개의 다른 탄소원자와의 결함을 통하여, 육각형 판상구조를 형성하는 흑연이 탄생하게됩니다. graphite의 경우 층과 층사이는 약한 반데르발스결합으로 이루어져 있어, 면과 면사이가 쉽게 끊어지는 특성을 가집니다. 이러한 원리로 연필을 종이에 쓰게 되면, 글씨가 쓰여지는 것이 되고, 이러한 비슷한 원리로 그래핀이 발견되는 결과가 발생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