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일반적으로반짝이는도토리묵
무좀이 수포성으로 가끔 생기는데 터뜨려야 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발바닥이나 발가락 사이에 가끔 수포성으로
작은 물집처럼 생기는데요
터뜨리는게 좋은지
놔두면 알아서 터지는지 궁금합니다
간지러워서 신경쓰이는데 관리법이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수포성 무좀은 대부분 소수포 형태로 발생하는 급성 염증 반응이며, 병태생리는 피부사상균 감염에 대한 과민 반응과 각질층 내 진균 증식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수포를 의도적으로 터뜨리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인위적으로 터뜨릴 경우 2차 세균 감염 위험이 증가하고, 습윤 환경이 지속되면 진균 증식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습니다. 대개는 자연적으로 흡수되거나 건조되면서 각질화됩니다.
치료의 기본은 국소 항진균제입니다. 테르비나핀(terbinafine), 나프티핀(naftifine), 부테나핀(butenafine) 등 allylamine 계열이 1차 선택이며, 하루 1회에서 2회, 최소 2주에서 4주 적용합니다. 각질이 두꺼운 경우에는 충분히 건조시킨 뒤 도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포가 많고 염증이 심해 가려움이 심한 경우 단기간 저강도 국소 스테로이드를 병합할 수 있으나, 단독 사용은 금기입니다.
생활 관리로는 발을 항상 건조하게 유지하고, 샤워 후 발가락 사이까지 완전히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사용하고, 젖은 양말은 즉시 교체합니다. 반복 재발 시에는 손발톱 무좀 동반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이 경우 경구 항진균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포 부위가 심하게 붓고 통증, 고름, 발적 확산이 동반된다면 2차 세균 감염 가능성이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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