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자주 쉬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한달정도 전부터 자고 일어나면 목이 뭔가에 가득찬 느낌에 말을 하면 목이 쉬어 큰소리가 잘 안나오던데요. 원래 중저음정도였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높은 음으로 바뀌던데 어디가 이상이 있는건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자고 일어나서 목에 이물감과 목이 쉰다면 역류성 식도염 증상의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역류성 식도염 약물치료에도 증상호전이 없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목이 쉬는 가장 흔한 원인은 대부분 바이러스감염(감기)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호전될 것으로 생각되지만 너무 오래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보고 후두경등으로 한번 확인해볼 수는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목소리 변화와 말하기 어려움, 특히 자고 일어난 후 목이 가득 찬 느낌과 목소리가 쉬는 증상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목소리의 톤이 높아지고 큰소리를 내기 어려운 상태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대의 긴장 또는 염증: 지속적인 사용 또는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성대에 긴장이 생기거나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대 폴립이나 결절: 성대에 폴립이나 결절과 같은 성대 질환이 생기면 목소리가 변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성대를 자극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목소리 변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문제: 갑상선 질환은 목 주위 조직에 영향을 미쳐 목소리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호흡기 감염: 감기나 독감과 같은 호흡기 감염도 목소리 변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목소리 변화도 있지만, 귀하의 경우와 같이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특정 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된다면, 성대의 상태를 평가하고 적절한 진단을 받기 위해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는 필요한 경우 성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내시경 검사를 포함하여 적절한 진단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목소리가 자주 쉬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목의 염증입니다. 목의 염증은 감기, 독감, 세균성 감염, 편도선염, 후두염, 성대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목의 염증이 있으면 목이 붓고 쉬며 쉰 목소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목의 염증 외에도 목소리가 자주 쉬는 원인으로는 성대의 이상이 있습니다. 성대는 말을 할 때 소리를 내는 기관인데, 성대의 이상이 있으면 목소리가 쉬거나 쉰 목소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성대의 이상은 성대결절, 성대낭종, 성대폴립, 성대마비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목의 염증이나 성대의 이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목의 염증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성대의 이상은 수술이나 약물 치료를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목의 염증이나 성대의 이상이 아니더라도 목소리가 자주 쉬는 경우에는 다른 질환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목소리의 변화가 일시적인 증상에 그치지 않는다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원인을 확인해보시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성대, 후두의 문제, 갑상선의 문제 등을 의심해보아야 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아쉽지만 증상만 가지고 원인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파악 및 판단하기는 하기는 어렵습니다. 역류성 후두염 같은 문제가 심해지면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며 성대의 결절이나 기타 문제가 있을 때도 생길 수 있는 증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해 보기 위해서는 최대한 정밀하게 검사를 받아보아야 하며 관련해서는 일단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