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화학 이미지
화학학문
화학 이미지
화학학문
흰검은꼬리63
흰검은꼬리6323.08.06

예전에 뻥이요하고 뻥튀기는 소리를 듣곤했습니다.

예전에 뻥이요하고 뻥튀기는 소리를 듣곤했습니다. 쌀이 조금 들어 갔는데 나오는 것은 엄청난 양으로 나오죠.

이 원리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체 내부의 공기 압력이 증가하면, 물체는 팽창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물체의 크기가 증가하고 팽창시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뻥튀기는 쌀을 고열에 가열하여 수분이 증발하고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서 팽창하는 원리로 만들어집니다. 쌀은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고열에 가열하면 수분이 빠르게 증발합니다. 이때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서 쌀은 팽창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설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압력이 걸려 있는 용기에 쌀 등 곡물을 넣고 밀폐시켜 가열하면 용기 속의 압력이 올라가는데, 이때 뚜껑을 갑자기 열면 압력이 급격히 떨어져서 곡식알이 수 배로 부풀어요


  • 안녕하세요. 정준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이거 압력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압력밥솥과 비슷한데요 밀폐된 용기에 열을 가하면 공기가 팽창하려고 합니다.

    이떄 압이 생기는데 갑자기 문을 열면 뻥하면서 압력이 풀리게 되면서 뻥튀기가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태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뻥튀기 기계에 쌀, 떡, 콩 등 곡물을 넣고 봉한 후 가열하면, 곡물 내부의 수분이 증발하여 내부압력이 증가합니다. 이때, 곡물은 수십 배의 압력을 견디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뚜껑을 열면, 외부의 압력이 갑자기 낮아지면서 곡물 속의 수분이 급격히 팽창하고, 섬유질이 터져 나오면서 뻥튀기가 되는 원리입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용기에 재료를 넣고 밀봉한 후 열을 가하면 재료 내 수분들이 달궈지면서 기화하는데, 이 때 뻥튀기 기계는 단단히 밀봉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 수증기는 빠져나가지 못하고 내부에 계속 쌓이게 된다. 그러나 재료는 계속해서 열을 받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수분들이 기화하려고 하지만 이내 기계 내부의 공간이 부족해서 결국 기존에 꽉 들어찬 수증기들과 공기들이 재료 내 수분들이 추가로 기화하지 못하게 억누르는, 이른바 '압력'을 가하게 된다. 결국 억지로 억눌려진 재료 내 수분들은 강제로 물의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높은 고온이 축적되는데, 이 때 기계를 개방하면 이 수분들을 억누르던 수증기들이 보다 압력이 낮은 '바깥'을 향해 급속하게 방출되고, 압력이 순식간에 빠져나가자 이미 열을 받을대로 받고 있던 재료 내 수분들이 순식간에 기화하게 된다. 뻥튀기 기계에서 발산되는 하얀 연기가 바로 기화한 수증기이며, 특유의 폭발음은 갇혀있던 수증기가 급속도로 방출되면서 주변의 공기들을 때림으로서 발생하는 소음이다.

    출처 : 나무위키 - 뻥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