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 친구한테 뭘 잘못한걸까요? 지끈거리네요;;
고등학생때부터 친했던 여사친이랑 몇년전
부터 연락이 닿았는데 제가 반가운 티도 좀
내고 (학창시절에 어려웠을때 위로도하고)
상당히 잘해준 친구인데 이 친구가 재작년쯤
부터 해외에서 지내더라고요.. 최근 들어
우정테스트(?) 개념인지 해외택배(비용듬)랑
편입관련해 모교에다가 이메일 알아오라고 저한테
시키는데 직장 일 때문에 언제까지 해줘야
될지를 몰라서 '일단 시간나면 해줄게'라는
애매한 답변에 이 친구가 오늘 저한테 폭발
하네요 '되면 되고 아니면 아닌거지
넌 일할때도 그런식으로 하냐' 이렇게요.. 이전에도
비용드는 해외택배 (물건포함 7만원 소요)도 보내달라
한 말에 제가 머뭇거리니까 기분 나쁘냐는데 솔직히
제한시간 내 마감이 있는 직장이라 이걸 암만 설명을
해줘도 '본인이라면 해줬을거라는데' 좀 실망스럽기도
하면서 당황스럽네요;; 얘는 전화한통 해주는게 그리
어렵냐는데 암만 설명을해도 미치겠네요..
위에 적은 본인이 부탁한 2개때마다 (심지어 택배는
좀 늦게나마 해줬음) 기분 나쁜 티 팍팍낸다는데
(말만 번지르르하고 생각이나 행동은 없다네요
이 친구 지적포인트가 친구라면서 부탁할때마다
내키지 않고 떫어하는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좀 당황한건 맞는데 기분 나쁜건 아닌데 아니라고
해도 자꾸 이런식으로 몰아가니깐 당황스럽네요;;
제 입장을 말씀 드리자면 제 입장에선
어차피 전화한통 하는거니깐 거절표시는
아니고 한다고 얘길한건데 (이게 이 친구는
정치인화법으로 본거 같습니다) 그게 언제
일지를 모르니깐 저도 확답을 못한 상태인
데 되려 애매한 표현으로 싫은티 팍팍낸다
는 오해(?)를 한거 같네요.. 그래서 제가 '싫
으면 싫다고 얘기하지 오해한거 같다'고 하
니깐 '네 성격상 싫어도 넌 싫다고 말못한
다'고 하더군요.. 또 지난번 택배건 관련해
서도 '난 아무 얘기 안했는데 너 혼자 오해
하는거 아니냐'니깐 되려 '이번 같이 전화
한통 부탁에도 싫은티 팍팍 내는데 저번건은
돈드는건데 얼마나 기분 나빴겠냐'고 되려
본인이 알아서 생각을 하고 또 아니라고 해
명을 해도 계속 거듭된 반박에 되려 다른친
구 톡 캡쳐까지 떠줘서 '이런식이 맞지 않
냐? 누가봐도 넌 싫어하는 티 내는거다'라
더군요..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악담을
퍼붓더군요.. (말만 잘하지 실속없다고요)
근데 다투긴 했어도 내심 미안하기도 해서
그 뒤에 이 친구가 말한 부탁(전화)을 모교
에다 해주긴 했는데 현재 다툰상태에서 찝
찝하게 끝나가지고 어차피 무슨 의미가 있
나 싶지만 부탁한거 제가 선톡으로 알려야
하나요? 아니면 답장올때 알려야 하나요?
(어차피 캡쳐본으로 올렸던 친구가 저보다
늦게 전화했다면 그 사실을 전달해줄거 같아서요;;)
말을해도 '가스라이팅' 안해도 '가스라이팅'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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