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활발하고 호탕했는데 요즘 우울해져요?
코로나시작과 동시에 재택근무하다가
일을 쉬게되어 1년가량 공백기와 함께
아이 학교입학후 2학년말인 지금
잦은 코로나상황에 집콕으로 체중도 20키로 가량
늘었습니다
워낙 먹는걸로 스트레스 푸는편이라 운동도 쉬고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드니 당연한 결과겠지만요ㅜ
수입도 없어지고 외벌이로지내려니 참 힘들어지는구나 싶으면서 난 평생 일해야 하나보다, 나도 아이 좋아하는 학원 보내주며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하며 평범하게,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살고싶네, 뭐 이런생각..들이 자꾸 우울감만 주네요ㅜ
아이 혼자두고 일을 다시 나가려니 마음은 무겁고
두렵기도 하고..
참 어려가지 복합적으로힘들다보니
왜 살아야하나..아이에겐 미안하지만 자꾸
안좋은 생각만 드네요 ㅜ 산책할땐 그때뿐이고ㅜ
불면증도 심해지고 아침에서야 잠깐 잠들고
아이 등교시키고 또 멍.. 왜이러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일을 시작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나의 존재를 알면
지금 겪고 있는 스트레스가
덜할 텐데요
하지만 아이문제는 또
별개네요
이시기를 지혜롭게
이겨내야 합니다
아이에게 좀더 관심기울이고
기회가 온다면
그때 남편분과 상의해서
잘 결정지으시길
바랄게요
항상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현재 우울증의 초기증세로 보이는듯합니다
이러한 것을 지속적으로 방치하게 되면 우울증이 될수있습니다.
가능하면 매일 30분이상은 꾸준히 산책을 해주시고
작은것이라도 무언가 계획을세우고 꾸준히 하는것이 필요할듯합니다
또한 이러한 감정이 지속되면 인근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정기적으로 받는것도 도움이 될수있을것입니다.
부정적인 부분보다 좋은것들을 보고 생각하려고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 께서는 요즘 흔히 느낄 수 있는 번아웃 혹은 코로나 블루 증상에 가깝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행을 떠난다던지 땀에 젖도록 운동을 해본다던지 새로운 경험이 질문자님의 생활의 활력을 줄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활동이 제한되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게 되니 스트레스가 증가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인가 활동을 할 것을 찾아보셔야 하겠습니다. 벌이가 있는 일이라면 더욱 좋겠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 격리되거나 사회적 거리를 두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이에 따른 우울한 감정이 깊어지고 있는데, 이를 “코로나 블루”라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우울해졌다고 우울증에 빠졌다는 의미가 아니기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바이러스가 퇴치되고 일상이 정상으로 돌아서면 자연스럽게 이런 증상은 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실제 우울증으로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 중 하나는 바로 목표 설정입니다. 집안이나 제한된 공간에 갇혀 지내는 경우엔 무엇이든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우울감 해결에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외국어를 공부하거나 자격증 취득을 위해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 일 등은 구체적인 목표를 세울 수 있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간표를 만들어 좀 더 체계적이고 바쁘게 생활하는 것도 코로나 블루 예방에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