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 뽑을수록 많이 난다라고 하는데 근거가 있나요?
어르신들이 흰머리는 뽑으면 더 많이 나니깐 뽑지 말고 염색을 하던지 그대로 흰머리로 나둬야 한다는데 진짜 흰머리 뽑으면 1개가 2개되고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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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흰머리는 머리를 만드는 기관인 모낭 속에서 멜라닌 세포를 만드는 세포가 이상이 있으면 생깁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활성산소가 생기면 모낭 속 세포의 색소 기능이 저하되고 이것이 흰머리를 유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세포가 파괴되었으므로 많이 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흰머리가 보기 싫을 때 사람들은 눈에 띄는 흰머리를 뽑곤 한다. 그럴 때마다 어떤 사람은 흰머리는 뽑을수록 많이 난다며 뽑지 말라고 말린다. 사실은 틀린 말입니다. 흰머리는 뽑은 만큼만 다시 난다. 모낭 하나에는 한 개의 머리카락만 나오기 때문에 하나를 뽑았다고 그 자리에 2~3개의 흰머리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단지 흰머리를 뽑아도 모근은 두피 아래 그대로 있기 때문에 다시 흰머리가 나는 것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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