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아이다보니 모르는게 투성인 엄마입니다.
20개월 여아를키우고 있고 12개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고있습니다.
19개월 접어들때쯤 점점 자기의사표현도 확실해지고 다른 또래보다 말도 빠른편이고 의사표현도 잘하고 어른들말도 다 알아듣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아기가 짜증을많이냅니다...
(원래도 조금씩 짜증을 내긴했어요)
저만그렇게 느끼는것이아니라 어린이집선생님 타인이봤을때도 짜증을많이내요...이유는 본인 마음에 들지않는 모든상황에서요 장난감이 자기마음대로 움직이지않거나 자기가원하는걸 들어주지않을경우 그리고 컨디션이안좋을경우두요
주변에서 이 개월수정도에 짜증이늘고 자기주장이생기는 시기라 알고는있지만 너무심해서요..
일단 소리를 엄청지르며 울어요 목소리가 쉴정도로 넘어가며 바닥에 드러누워서 굴러다녀요 진정할시간을가지게하면 30-40분을 기본으로 울어요
"엄마한테와 엄마가안아줄께"하고 기다리는데 안오고 제가오길기다리며 보란듯이울어요 그래서 그냥 가만히 기다리면 30-40분울다 저한테 와서 안겨요
그리고 조금시도해보고 바로 물건을 던지거나 짜증을내요.. 천천히 다시해보자 하고 알려줘도 또 바로해보고 안되면 짜증을내요
주변에 물어봐도 저희아이처럼은 심하게울거나 너무 예민하게 안그랬다고 하는데...
뭐가문제일까요?
무조건 다받아주고 울기전에 달래주는게 맞을까요
스스로 감정을진정하게 해주는게맞을까요
그리고...지금이과정이 정상적인 발달일까요??
초보엄마라..어디 물어볼곳도없고 고민끝에
조언을얻고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