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1. 영유아, 소아 이갈이는 대략 10~20%에서 발생합니다.
2. 보통 치열교환기에 영구치가 나오면서 잇몸이 자극되어 이갈이를 하는 경우도 있고,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해 낮 동안 긴장해있다가 수면 중 이갈이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어린이일 수록 이갈이의 빈도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4.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하지만 턱관절 통증, 근육통이 있다면 치과 진찰이 필요합니다. 원인을 찾아보고 개선하고 교합안정장치(흔히 말하는 마우스 가드)를 착용하여 턱관절 근육의 긴장을 개선하고, 치아 마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